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직업별 신규 기술 추가 및 밸런스 업데이트 진행

등록일 2023년05월31일 15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3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별 신규 기술 추가 및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직업별 신규 기술은 각 마을의 기술책 상인에게 금화로 얻을 수 있다. 특히, 한손검 및 양손검, 단검 등 근접 직업군은 멀리 떨어진 대상을 공격하는 기술로 구성되어 사냥 속도 개선과 함께 더욱 경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기존 기술들도 그간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근접 직업군은 일부 기술에 돌진 효과 및 생명력 회복 효과를 부여해 전투 유지력을 강화했다. 이외 활과 지팡이 직업군도 활력 소모량 감소 및 기술 사용 동작 시간 단축으로 속도감을 높였다.

 

신규 지역 ‘긴 모래 톱’과 해상 던전 ‘나락의 섬’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해안가와 초원으로 구성된 ‘긴 모래 톱’ 지역은 방갈로와 야자수 등으로 여름 휴양지 분위기를 구현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그로아 6종, 탈것 6종과 함께, 저항 관련 효과를 높여주는 새로운 별자리도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6월 28일 ‘아키에이지 워’에 공성전 업데이트와 함께 서버 이전 시스템도 추가 예정이다. 첫 공성전은 업데이트 후 7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이후 2주마다 새로운 공성전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공성전은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준비해왔고 세금 누적 및 분배, 길드간 동맹 시스템 등에 대한 부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31일부터 2주간 열리는 ‘바람의 조각’ 이벤트는 필드 몬스터 처치 후 조각 아이템을 모아 컬렉션 등록 아이템을 제작하는 이벤트다. 다음달 3일부터는 ‘축복받은 마법 부여석’과 강화 주문서, 조련술 교본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푸시 보상 이벤트가 4일간 진행된다.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이다.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원작 ‘아키에이지’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토리와 캐릭터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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