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박성준 스튜디오장이 9월 출시 예정인 세계적 기대작 'P의 거짓'에 대해 "한국 게임사에 이정표가 되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네오위즈와 'P의 거짓' 아시아 독점 퍼블리셔 신세계아이앤씨는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P의 거짓'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일을 9월 19일로 확정 발표했다.
라운드8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박성준 스튜디오장은 게임 소개를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을 소개하고 출시일을 밝혔다.
박 스튜디오장은 "P의 거짓에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숨겨진 요소와 콘텐츠가 굉장히 많다"며 "피노키오의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재해석한 부분이 많으니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당초 'P의 거짓'을 8월에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출시일은 9월 19일로 3주 가량 늦어졌다. 박성준 스튜디오장은 출시일이 조금 미뤄진 이유에 대해 '완성도의 사명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 욕심으로 8월에서 출시일이 약간 밀렸다"며 "'P의 거짓'의 완성도에 대한 사명감, 시간을 더 써도 게이머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출시일이 당초 예저옵다 3주 정도 늦어졌지만 개발팀이 갖고 있는 기준점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려는 노력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P의 거짓'은 한국 게임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게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네오위즈는 9일 스팀,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Xbox One, Xbox 시리즈 등에서 데모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
국산 콘솔 대작 개발을 이끌며 스타 개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최적화에는 정말 자신이 있다"며 "플레이스테이션4로도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하니 꼭 플레이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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