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4’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에 공개됐다.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현대 서울 지하2층에 위치한 아이코닉 존에서 운영되며 게임의 소장판 박스와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소장판 박스에는 게임의 핵심 캐릭터인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새겨진 ‘창조의 양초’, 패브릭 소재의 성역 지도, 소장판 아트북이 포함돼 있다.
또한 패션 브랜드 엑슬림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디아블로4의 공식 티셔츠를 포함해 머그컵, 번들 패키지, 게임 용품 등의 다양한 굿즈가 함꼐 판매되며 6월 14일부터는 르네상스 예술양식을 차용해 특별히 제작된 ‘릴리트 피에타 조각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네이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으며 정해진 인원을 초과해 입장할 수 없다.
한편,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3의 정식 후속작이자 최신작인 디아블로4는 전작에서 인간을 멸절하는 것을 선택한 타락한 대천사 말티엘의 공격으로 초토화가 된 성역을 무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악마와 천사에 휘둘리지 않는 온전한 인간 세상을 만들기를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는 이들을 가차없이 살육하는 메피스토의 딸이자 증오의 악마인 ‘릴리트’, 성역으로의 귀환을 꿈꾸며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배제하고 나서는 ‘이나리우스’의 여정에 성역의 극소수 생존자들과 호라드림의 최후의 생존자들이 얽히면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