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열린 오프라인 행사 첫날, 개막 전부터 유저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우마무스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10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저 감사 행사 '1st Anniversar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st Anniversary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열린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11일까지 2일간 이어진다.
행사 첫날인 10일,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는 이른 아침부터 '우마무스메' 유저들이 긴 줄을 형성했다. 개장 시간인 10시에는 이미 1000명을 훌쩍 넘는 유저들이 행사장 앞을 메웠으며, 카카오게임즈에서는 수용 한계인 800명 선에서 입장제한을 실시하고 순차 입장하는 형태로 행사를 이어갔다.
'우마무스메' 1주년 행사장에는 유저들이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과 '골드십'과 기념촬영한 사진을 게시할 수 있는 게시판이 설치되어 유저들의 메시지와 사진이 전시됐다.
캐릭터 카드 형태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스팟과 게임 내 훈련 이벤트 중 하나인 초대형 타이어 끌기를 체험 및 기념촬영할 수 있는 포토스팟 등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우마무스메'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물판 코너는 특히 인기를 모아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유저들이 가득 메워 접근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카카오게임즈에서는 각 이벤트를 즐기며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유저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도록 배려했다.
한편 행사장 가운데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골드십이 진행하는 선전 방송 '파카튜브' 특별판과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및 뮤직비디오가 상영되어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11일 오후에는 강퀴, 진수, 나기, 김성회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룸매치' 대결과 다가올 신규 시나리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카카오게임즈에서는 '우마무스메'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이벤트 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인게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마무스메' 유저이자 오구리 캡, 티엠 오페라 오, 사쿠라 바쿠신 오의 팬인 기자도 유저로서 행사를 즐겼는데, 기자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등신대 패널은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2주년을 기대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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