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가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 에피소드 7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에피소드 7은 올해 초 선보인 여섯 번째 에피소드 ‘레블레이션’ 이후 약 5개월 만에 진행되는 업데이트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2023년 하반기 계획’ 등의 영상을 통해 에피소드 7이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를 비롯, ▲진행도 시스템 업데이트 ▲새로운 요원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출시되는 대형 업데이트가 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에피소드 7 업데이트를 맞아 한국 플레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는 발로란트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에피소드 관련 사전예약이다.
먼저 오는 6월 28일(수)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에피소드 7 카드’를 지급한다. 에피소드 7 카드는 ▲한정 인게임 아이템 ▲디지털 쿠폰 ▲게이밍 기어 ▲발로란트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전 아이템이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10명의 친구를 초대한 플레이어에게는 ‘레디어나이트 포인트(10개)’가 주어진다.
에피소드 7에 추가될 ‘팀 데스매치’는 10명의 플레이어가 5 대 5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신규 모드다. 플레이어는 팀 데스매치 전용으로 제작된 ▲피아자 ▲디스트릭트 ▲카즈바 등 신규 맵에서 네 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상대 팀보다 먼저 100킬을 달성해야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랜덤한 무기를 지급하는 무기 생성기 ▲체력과 보호막을 회복하는 회복 구슬 ▲궁극기 스킬을 충전하는 궁극기 구슬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 모드는 9분 30초라는 짧은 플레이타임과 부활 시간(1.5초)을 갖춘 만큼 발로란트 초심자에게는 게임을 익힐 기회가, 기존 플레이어에게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지마다 다른 무기가 제공되기에 무기 구매에 필요한 재화인 ‘크레드’를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점 역시 팀 데스매치가 지닌 차별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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