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가 클래스 밸런스 패치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023년 6월 22일 정기점검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카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각 클래스별 스킬에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다. 밸런스 패치는 각 클래스별 사용되지 않는 스킬의 개선과 불합리함을 개선하는 방향이다. 특히 HP나 MP 비례 피해에도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도록 변경되고 받는 피해 반사를 통해 대상에게 입힐 수 있는 피해량에 상한을 둠으로써 유저들 간에 더욱 공격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에이카의 대표 PVP 콘텐츠인 성물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성물 업그레이드 시 안정화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전체적인 성물 수명 부여 시간이 증가해 특정 국가에서 성물을 독점하는 게 어려워지며 파괴된 성물을 던전에서 다시 발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감소한다. 동시에 성물전 수호병과 가디언 스톤의 능력치도 높아지고 특성이 강화돼 전투의 치열함이 더욱 상승한다.
이와 함께 '미르자의 공중정원' 신규 헬모드가 열린다. 기존 헬모드는 엘리트 등급으로 조정된다. 신규 헬모드에서는 SS~SSS랭크 장비 강화 재료를 비롯해 새로운 '프란 달 결정'과 2종류의 신규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다.
신규 프란 달 결정의 옵션은 크리티컬 상승, 크리티컬 저항, 크리티컬 피해 감소, 더블어택 상승, 더블어택 저항 등 5종류이며 모두 기존 프란 달 결정에 없던 것들이다. 신규 액세서리는 크리티컬 상승 능력치를 지닌 '깊은 심연'과 크리티컬 저항 능력치를 지닌 '잊혀진 심연' 2종류이며 높은 스텟과 강력한 세트 발동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카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22일 점검 후부터 7월13일 점검 전까지 '액세서리 & 프란 감정 확률업', '마크의 세공/합성 보증서 한정판매 ', '감정서 묶음 구매 시 특수감정서 추가지급' 등 3종류의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에이카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께서 이제까지 와는 다른 전략으로 PVP 콘텐츠를 새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스펙업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유저들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5개 국가 간의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유저들은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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