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25주년을 맞은 닌텐도의 대표적 게임 슈퍼마리오를 기념한 DSi가 발매된다. 닌텐도는 슈퍼마리오 25주년 기념판 DSi를 일본 내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 독점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마리오 DSi는 이미 출시를 밝힌 마리오 DSi LL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습으로 마리오가 그려진 빨간색 포장으로 전체가 랩핑되어 있으며, 카메라 내장으로 14,800엔(한화 약 20만원)에 10월 2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세븐일레븐에서는 닌텐도 포인트 카드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닌텐도 포인트 카드는 금색으로 마리오의 각 이미지들이 새겨져 있으며, 10월 8일부터 천엔에 판매된다.
한편, 닌텐도는 해외 마리오 팬들을 위해 해외판 마리오 DSi LL을 발매 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