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TFT 초보자 진입장벽 낮추기 위한 방안 조만간 공개 예정"

등록일 2024년07월16일 1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신규 세트 '마법 아수라장'의 정보를 공개했다.

 

마법 아수라장은 전투를 지원하는 주술과 다양한 마법 유닛을 등장시켰으며 이전 세트에서는 고 티어 유닛 조합을 노린 골드 적립 메타가 유행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리롤 선호 유저들을 위해 리롤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높였다.

 

이전 세트 만큼 이번에도 독창적인 플레이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세트 마법 아수라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들어볼 수 있었다.

 


 

공개된 정보를 보면 이전 세트보다 플레이어의 선택과 실력이 중요해 보인다. 이는 의도한 것인가
상점은 TFT에서 중요한 요소로 유저들에게 골드 활용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번 시즌은 여기에 주술을 상점에 추가해 상점에서 유저들이 하는 선택에 선택지를 추가하며 골드 활용 변수를 더했다. 지금 승리를 위해 주술이 필요한지 단계적 버프가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선택을 하게 된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상점에 포함된 주술을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높아진 숙련도를 테스트하는 장이 될 것이다.

 



설명한 것처럼 주술이 상점의 유닛 칸을 하나 차지한다. 유닛 탐색에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고 여러 개의 주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다
한 라운드 별로 하나의 주술만 사용할 수 있다. 주술을 해당 라운드에 구매하면 주술을 더 구매할 수 없다. 이 점을 이용해 저렴한 주술을 빠르게 사서 더 이상 주술이 유닛 구매에 방해를 주지 않을 수도 있다.

 

상점에 주술을 넣자고 결정했을 때 유닛 탐색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게임에 적용 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숙련도가 높아지면 이와 관련된 재미를 더 줄 것으로 판단했다.

 

시즌이 지날 수록 변수가 많아지고 이이 따라 초보 유저가 적응하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방안은 있는가
게임이 복잡해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조만간 개발자 일기를 통해 이를 완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며 팀 플래너와 직관적인 UX 개선도 이의 일환이다.

 

게임 후반부에 자신의 덱과 잘 맞는 강력한 주술을 사용하는 것이 승패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는 어땠나
맞는 시기에 적합한 주술을 고르는 것이 강해질 수 있는 요인이었다. 어떤 주술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알면 좋겠지만 항상 흑백 논리처럼 딱 맞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중요한 순간에 이 주술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다른 주술이 더 좋은지를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자신에게 적합한 주술이 매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팀 플래너가 세트 12 중간에 출시된다고 밝혔은데 이 때쯤 출시하는 것으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추가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이 소요돼서 그렇다.

 

한국 팬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 드린다
TFT를 플레이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조만간 출시될 마법 아수라장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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