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 리부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이 높아 고속 성장이 가능한 서버다. R2를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초기화가 이루어진다. R2는 어제(8월 22일) 올해의 두 번째 리부팅을 실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 12종을 마련했다.

초기화된 서버에서 오는 29일까지 14개 항목에 첫 발자취를 남기면 항목별로 ‘전리품’ 제작에 필요한 '주화 주머니'를 증정한다.

내달 5일까지 약 2주간 경험치 두 배 기간인 ‘R2Day’를 진행하고 100레벨 이상 캐릭터에게만 적용되었던 ‘누적 플레이 시간 보상 2배 이벤트’ 대상자의 기준을 60레벨로 하향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 같은 기간 퀘스트 메이킹 창에 등록된 이벤트 퀘스트 메이킹 완료 시 레어 등급의 기간제 '텔레포트 조종반지'도 지급한다.

9월 12일까지는 미션 이벤트 3종을 선보인다. 네 가지 미션 완수 시 아이템 5종을 지급하고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주문서, 스킬북, 악세서리 등으로 교환 가능한 고대의 아이템들을 추가 보상으로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최고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의 클래스별 상위 5위까지 장신구 아이템을, 해당 캐릭터의 레벨 구간에 따라 이계의 악세서리 상자를 추가로 증정한다. R2는 1차 이상 진화한 서번트 95레벨을 달성한 회원 선착순 10명에게 ‘특급 서번트의 알’과 중급의 ‘서번트 영약’도 차등 지급한다.

리부팅된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의 첫 공성·스팟전과 첫 에텔리움 공성전이 내달 8일과 11일에 각각 열린다. 공성 점령에 성공한 길드원은 ‘카오스 포인트 충전카드’를 포함한 아이템 5종을, 길드 마스터는 길드원 혜택에 신성수, 고대의 아이템 등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내달 19일까지 각성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캐릭터에게 레어 등급의 ‘각성 스킬 조각’을 지급하고, 장기적으로 '각성 스킬 조각 교환술사 이벤트'와 '텔레포트 조종반지 획득'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편, R2는 이번 리부팅부터 해당 서버의 일부 정책을 변경해 기존 대비 이용자들의 혜택을 강화한다. 상층 던전 입장 제한 조건을 20명에서 6명으로 완화하고, 변신 스킬 강화에 필요한 ‘영혼석’ 아이템의 획득 수량을 상향 조정한다. 일일 미션보다 상위 보상의 '도전 미션' 등장 확률도 2배에서 3배로 늘려 더 많은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웹젠의 PC 게임 ‘R2’의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리부팅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