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영상학부 게임그래픽디자인 전공 졸업전시회 및 연계 협동 세미나를 12월 9(월)일 개최한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개신교 계열의 예술전공대학으로, 예체능,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계열의 20개의 학부(과)로 구성되어 있다. 9일(월) 오후 2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1일(수)까지 진행되는영상학부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였다.
백석비젼센터 3층 비전갤러리에서 총 34작품이 전시되며, 1학년 과제전도 하나의 섹션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기획 및 아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회 외에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2학년 재학생들이 졸업 전에 산업계의 인사이트를 키우기 위한 업계 관계자들의 특강 및 재학생들의 게임 기획안 발표로 구성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졸업전시회에 이어 미래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이 될 게임분야 졸업생 및 학부생을 포함하여 게임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산업 트렌드와 향후 개발에 도움이 될 노하우 등을 안내할 ‘협동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선 총 4명의 산업 전문가와 00명의 게임그래픽디자인 전공 졸업생들의 작품 발표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먼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정철화 부회장이 [한국 게임산업 최근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한국 게임산업의 최근 개발동향 등 현안에 대한 리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웹툰과 게임아트 분야에 강점이 있는 ’다야몬즈 김동균 대표’가 [AI에 대처하는 법과 좋은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통해 AI를 활용하는 디자이너의 대처 방법과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4 인디크래프트에서 챌린저(대학생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스튜디오 BBB’의 임권영 대표도 강연에 참여한다. [<모노웨이브> 개발기: 대학생 팀의 퀀텀 점프]라는 제목으로 학업과 개발을 병행하며 글로벌로 도약 중인 스튜디오 BBB의 경험과 고민을 소개하며 게임분야 진출을 준비중인 졸업생들과 공감대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B2B 게이미피케이션 솔루션 전문 기업 ‘프롬더레드’ 서상욱 대표의 [게임 개발과 네트워킹]을 통해 인디 게임 개발과 성공을 위한 네트워킹의 중요성 그리고 글로벌 개발 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졸업전시회를 준비한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지도교수인 박은애 학부장은 “협회 임원사 분들과 재학생들의 협동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전에 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접하고, 학생들 본인의 기획안을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게임 관련 많은 인재들이 백석예술대학교를 통해 배출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게임 관련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하는 등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제3회 백석예술대학교 게임그래픽디자인 전공 졸업전시회는 12월 11일(수)까지 계속 진행되며, 9일(월) 진행하는 오프닝과 연계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은 게임산업 관계자는 모임전문사이트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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