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 스타트업 컨샐러드(CONSALAD INC)가 신작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크리에이터 메이커’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전작인 2D 소셜 모바일 게임 ‘주디’의 성공을 기반으로 전 세계 10대 여성 유저를 겨냥한 신작이다. 특히 컨샐러드 측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메이커’는 유저가 게임 속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의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를 꾸미고, 구독자 수를 늘려 성장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귀여운 에셋을 활용해 캐릭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고, 구독자가 증가할수록 다양한 콘텐츠와 더 큰 보상이 제공되는 시스템을 통해 유저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ASMR 콘텐츠와 미니게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쿠키를 반죽하고 구울 때의 소리나 크리에이터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소통을 즐길 수 있다. 미니게임에서는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의상을 변경하는 등 유저가 게임 속에서 직접 상호작용하며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메이커’는 현재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어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향후 콘텐츠 확장을 계획 중이다.
컨샐러드 강세윤 대표는 "크리에이터는 알파 세대의 주요 장래 희망으로, 이 게임은 유저가 크리에이터로서 긍정적인 성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과 직관적인 성장 체계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컨샐러드는 이번 베타 출시를 통해 CPI(설치당 비용) 100원대 유지와 7일차 리텐션 2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게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별 니즈를 분석해, 향후 각 시장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메이커’는 컨샐러드의 대표작 ‘주디’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확장성과 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검증하는 중요한 실험적 역할을 맡고 있다. 강세윤 대표는 "‘크리에이터 메이커’의 글로벌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주디’의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타겟 국가 중심의 전략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컨샐러드는 이번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주디’와의 후속 연계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크리에이터 메이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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