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픽 미디어데이 통해 신규 라인업 소개와 글로벌 확장 비전 발표

등록일 2025년01월14일 09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스픽(PulsePick/이하 펄스픽)이 첫 미디어 론칭 데이를 통해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며 국내외 숏폼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의 비전, 독창적인 콘텐츠 라인업, 그리고 향후 전략을 공개하며 숏폼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할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펄스픽’은 미디어 론칭 데이를 통해 급성장 중인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의 강점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2024년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은 약 52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6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펄스픽’은 이를 기회삼아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짧고 강렬한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비전으로 내세운 ‘펄스픽’은 현재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작품들을 매주 수요일마다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숏폼 콘텐츠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말했다.

 

14일(화)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미디어데이에서는 기존 공개된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 <싱글남녀>를 비롯해 세 작품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먼저 KBS 드라마 <환상연가>,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 연출과 그룹 B1A4의 ‘바로’ 차선우, 배우 지우, 송병근이 출연하는 <그놈이 돌아왔다>이다. <그놈이 돌아왔다>는 사랑을 소유하고 싶은 여자 ‘유리(지우)’를 사랑이라고 착각한 남자 ‘정민(차선우)’, 그리고 사랑이 늘 넘치는 폴리아모리스트 ‘승호(송병근)’가 펼치는 삼각 다자연애 스토리다.

 

두 번째 작품으로는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등 예능계에서 그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은 안용진 총괄 크리에이티브와 국내 대표 성우이자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기현이 함께했다.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는 45년생 김기현의 일상을 팔로우 하며, 그가 시니어로서 대한민국을 살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올 오어 낫띵: 이혼전쟁>은 단편영화로 주목받았던 이홍래 연출과 굴지의 그룹 god의 데니안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개인 스캔들로 나락한 방송인이 이혼 리얼리티 쇼라는 자극적인 유튜브 채널로 성공한 듯했지만 욕망의 늪에 빠져 더 큰 도박판을 벌이면서 인생의 모든 것을 건 스토리다.

 

이번 ‘펄스픽’의 미디어데이에서는 이렇게 검증된 제작진 및 배우들과 협력하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폭넓은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그놈이 돌아왔다>,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올 오어 낫띵: 이혼전쟁>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이 자리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업계에서 궁금해하는 숏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달감, JDB ENT, 스튜디오 와우, 스튜디오 유니코 등의 국내 유수의 제작사뿐만 아니라 일본 니혼테레비(NTV), 중국 중경문화사 등 해외 파트너사와 손잡고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현지화 전략까지 강화할 ‘펄스픽’. “픽! 하는 순간, 몰입은 시작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청자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펄스픽’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판도를 바꿀 전망이다.

 

‘펄스픽’의 이 같은 행보가 숏폼 콘텐츠의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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