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와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 <천공의 성 라퓨타> 등에 대한 재개봉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6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재개봉함에 따라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을 25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이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작품들을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검토 및 추진 중이다.
실제로 대원미디어는 오는 6월 6일부터 잡지 ‘아니메쥬’와 함께 ‘아니메쥬와 지브리展’ 전시 개최를 앞두고 있다.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음성 가이드와 함께 △한국 전시장 한정판 콜라보 굿즈 △얼리버드 예매 및 입장 특전 증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포토존 등이 보다 풍성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당사는 ‘도토리숲’, ‘코리코 카페’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재개봉을 통해 스튜디오 지브리 세계관의 인기 작품들을 극장가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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