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아이언 울프 스튜디오 S.A.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전술 전차 시뮬레이션 게임 ‘셔먼 커맨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셔먼 전차 부대를 지휘해 세 개의 상징적인 전장인 노르망디, 벌지 전투, 아헨 전투 등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셔먼 커맨더’에서 플레이어는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전술적 의사결정, 자원 관리, 그리고 장갑 부대를 지휘하는 데 따르는 독특한 도전에 맞서야 한다.
아이언 울프 스튜디오 S.A.의 CEO 바르토슈 플루타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셔먼 커맨더는 사실적이고 깊이 있는 전술 전차전을 구현한 작품으로, 전략 및 시뮬레이션 팬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 믿는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이 경험을 선사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데달릭 엔터테인먼트 COO 요나스 휘스게스는 “아이언 울프 스튜디오와 함께한 ‘디스트로이어: 더 유-보트 헌터’를 통해, 그들이 시뮬레이션 게임에 얼마나 큰 열정과 정밀함을 쏟는지 직접 확인했다”며 “이번 ‘셔먼 커맨더’ 협업은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이며, 플레이어들에게 또 하나의 사실적이고 전술적으로 보람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 울프 스튜디오는 현재 전차 지휘의 복잡성을 대비할 수 있는 포괄적인 튜토리얼을 제작 중이며, 해당 튜토리얼 완성 후 플레이테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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