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일론머스크 우주 태양광 발전 통한 데이터센터 운영 비전에 페로브스카이트 기술력 부각 '강세'

등록일 2026년02월04일 11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니테스트가 강세다.


유니테스트는 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0.62% 상승한 1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슽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우주에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한다는 비전을 제시한 후 중국 태양광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도 관련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광 패널인 페로브스카이트 기술력을 보유한 유니테스트에도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니테스트는 지난 2019년 11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의 광전변환 효율을 14.8%까지 끌어올려 서브모듈(Sub-module·200~800cm²)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NREL)로부터 인증 받은 바 있다. 특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저가로 양산 가능한 공정기술과 대면적 모듈 제작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우주에서 태양광 발전을 해서 우주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자는 비전이 제시된 후 중국 내 태양광 업체들이 들썩이고 있다. 중국에서는 우주 태양광이 핫이슈로 부각됐으며, 우주 태양광이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중국 증시에서는 디커구펀(帝科股份), 아오터웨이(奧特維) 등 10여 개 태양광 관련 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기업인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 기업 xAI가 합병한다는 소식이 직접적인 호재가 됐다. 양사의 합병은 우주 태양광과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의미한다.


우주 태양광에 사용되는 태양광 패널로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적층 배터리와 P형 HJT(이종 접합)이 적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두 가지 모두 효율이 높으면서도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중국은 일찌감치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등 차세대 기술에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이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열 전력 변환 효율 30% 이상의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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