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도라사가' OBT 프리뷰

등록일 2012년10월13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라비티가 서비스하고 퍼니글루에서 개발한 웹 MMORPG '안도라사가'가 지난 10일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안도라사가'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유저편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플레이의 부담감을 줄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OBT에서는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자동 사냥' 시스템, '분해' 시스템', 'PvP' 시스템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6가지의 난이도로 구성된 '위탁 퀘스트'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4일에는 기사단 간 단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기사단전'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으로 '안도라사가'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위탁 퀘스트의 재미
'안도라사가'의 '위탁 퀘스트'는 다른 일반 웹게임의 퀘스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총 6가지의 난이도로 구성된 '위탁 퀘스트'는 영주 캐릭터 30레벨 도달한 후, '백석성' 여관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위탁 퀘스트'의 난이도는 낮은 순서대로 'E', 'D', 'C', 'B', 'A', 'S' 등급으로 나뉘며, 유저의 초기 난이도는 'E'로 현재 부여 받은 등급의 '위탁 퀘스트'를 완료해야 다음 등급의 '위탁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위탁 퀘스트'는 매일 최대 5개 수행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완료할 경우 풍부한 경험치와 특별한 능력이 부여되는 최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위탁 퀘스트' 진행 시 '크라운'으로 '퀘스트 즉시 완성'을 선택하면 바로 퀘스트가 완료된다.

[위탁 퀘스트 D등급을 수행 중인 화면]

기사단 간의 치열한 단체 전투, 기사단전 시스템
'기사단전'은 기사단 간의 단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사단 2등급부터 매일 2회 참여 가능하다.

'기사단전'은 기사단의 수호기사와 기사단장의 신청을 통해 최대 10개의 기사단이 전투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장이 열린 후 단체전 맵에서 다른 기사단과 만나게 되면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단체전 시간은 총 1시간으로 전투마다 특정 점수를 부여해 기사단전이 종료되면 합산된 점수에 따라 보상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기사단전'은 단체전 중 사망해도 HP가 모두 채워져 부활할 수 있어 사망과 관계없이 오랜 시간 동안 기사단원들과 함께 PvP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투를 진행하는 동안 10팀의 기사단 외에도 랜덤으로 나타난 보스 몬스터를 격파하면 능력치가 향상되는 고급 장비와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기사단 화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유저편의 시스템 제공
'안도라사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유저 편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퀘스트를 수령한 후 복잡한 조작을 하지 않아도 퀘스트 지역이나 몬스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퀘스트 내비게이션' 기능과 미리 스킬 설정을 해두면 필요한 타이밍에 스킬을 자동으로 사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자동 사냥 시스템'은 웹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편안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안도라사가'는 기본 튜토리얼 진행만으로도 쉽게 레벨 업이 가능해 초보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으며, 게임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된 PC라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화 풍의 그래픽과 귀여운 기사들이 '안도라' 대륙을 지켜나가는 쉬운 게임 소재는 누구나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자동 사냥 시스템]
[쉬운 튜토리얼 진행]

귀여운 게임성 속에 숨어있는 전략 전투의 묘미
'안도라사가'에서는 영주 캐릭터 외 전사, 마법사, 무투가, 현자 등 총 7가지의 직업을 가진 용병을 모집해 자신의 개성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용병은 술집을 통해 모집할 수 있으며, 유저는 적의 성향을 파악해 부대의 진형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승리 가능한 직업을 조합하는 등 용병을 컨트롤하며 더 높은 난이도의 적군을 상대하고 도전할 수 있다.

또한, 훈련장 시스템을 이용해 일정한 경험치를 획득하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더불어 '안도라사가'의 '스킬 설정' 시스템은 자신만의 공격 패턴을 스스로 설정해 다른 유저들과 스킬 조합을 겨룰 수 있다. 전투 방법은 자동으로 진행하거나, 수동으로 자신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두 가지 방법을 지원하므로 유저는 성향과 게임 숙련도에 따라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7가지 직업의 다양한 용병]
[스킬 설정 시스템]

내 맘대로 골라서 즐기는 PvP 모드
'안도라사가'는 단순한 몬스터 사냥에서 벗어나 다른 유저와 전투력을 대결할 수 있는 PvP 모드를 제공한다. 마을에 있는 투기장에서 진행하는 PvP 모드는 파티를 맺어서 진행할 수 있는 '2 VS 2', '3 VS 3' 등 다수 대 다수 간 전투와 개인 대 개인 간의 실력을 겨루는 '1 VS 1' 등 다양한 형태로 상대방과의 전투를 지원한다.

한편, 투기장은 일반 전투와 동일하게 이용자 간 전략을 겨룰 수 있는 공간으로 투기장 스킬 설정을 통해 출전시키는 용병과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투기장에서 승리하면 박수소리와 더불어 명예를 얻게 되며, 투기장 칭호, 높은 경험치 및 특수한 능력이 부여되는 높은 등급의 장비와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다른 유저들의 랭킹을 볼 수 있는 투기장 화면]
[3 VS 3 PvP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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