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다크호스 '마감자'

등록일 2012년12월08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은 지난 8월 2주간의 1차 CBT를 끝낸 '마구:감독이되자(이하 '마감자)'가 지난 6일 4개월만에 Pre OBT에 돌입했다.

'마감자'는 국내 최초로 KBO-MLB 양대리그 38개 구단의 선수 라인업을 모두 다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도입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차별화된 특징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마감자'는 지난 1차 CBT 이후 유저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풍부한 콘텐츠 추가와 유저편의를 위해 UI를 대폭 개선햇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력 정보 시스템
그동안 다른 매니지먼트 게임들을 보면, 내 팀 선수들의 기록을 보고 어떤 선수를 기용할 것인지 교체를 해야 할 것인지 숫자만을 보고 판단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경우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웠었다.

하지만 '마감자'는 이번에 전력정보 시스템을 추가하며, 기존 매니지먼트 게임에 익숙치 않았던 유저들도 쉽게 전력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전력 정보 시스템은 크게 내 팀 전력 분석, 리그팀 전력 분석, 다음 경기 분석으로 나뉜다.

'내 팀 전력 분석' 은 현재 내 팀의 공격력, 투수력, 수비력을 한눈에 보기 편한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잇으며, 이에 대한 분석관의 의견을 볼 수 있는 메뉴이다.


'마감자' 분석실의 가장 큰 특징은 내 팀 전력의 현 상태를 파악하기 쉽게 그래프로 제공한다는 점과 디테일 한 분석관의 의견이다.

특히나, '하위타선의 파워 능력이 최악이다', '테이블세터의 컨택트 능력은 단연 으뜸이다'등 내 팀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유저가 감독으로써 어느 부분의 전력을 보강 해야 하는지 유저가 쉽게 인지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같은 리그에 속한 다른 팀들의 전력을 파악하고 내 팀과의 전력 비교를 할 수 있는 '리그팀 전력분석', 다음 경기를 할 상대팀과 내 팀을 심층 분석 할 수 있는 '다음 경기 분석 등 다양한 분석 시스템을 제공한다. 








전력분석으로 팀 리빌딩이 되었다면, 이제는 연습경기다

연습경기는 정규리그 경기와 별개로 원하는 연도의 구단을 선택하여 내 팀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게임모드이다.

연습 경기를 상대 팀은 AI로 내가 직접 연도와 구단을 선택 할 수 있어, 전력분석을 통해 리빌딩한 내 팀의 전력을 테스트가 가능하다.

연습경기 실행법은 우선 유저 팀의 선발 투수를 선택하고, 상대팀(AI)의 연도, 구단, 선발투수를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바로 간편하게 경기를 시작 할 수 있다.

또한, 연습 경기지만 승패 결과에 따라 보상도 제공된다.






유저 친화적인 UI

마지막으로 이번 Pre OBT 버전에선 유저 편의 및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UI를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어두운 블루계열의 UI 색상은 시뮬레이션 게임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들이 묻혀 보여 피로감을 주었고, 작은 이미지의 선수카드는 팬심을 자극하기엔 부족했다는 유저들의 평이 많아, 이번 Pre OBT 버전에서는 데이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UI를 옅은 회색톤으로 바꾸고 글씨체도 바꾸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또한 기존 '마구마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큰 이미지의 선수카드를 별도 제작하여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높였다.


그 외에도 UI에 적응하지 못하는 초보 유저들을 위해 배지현아나운서를 활용한 튜토리얼이 추가됐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