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물리엔진, 이렇게 변한다

등록일 2014년03월07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워게이밍은 7일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변화될 모습을 예고하는 개발자 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월드 오브 탱크’에 있을 가장 큰 변화는 하복(Havok) 물리엔진 도입을 통한 그래픽 향상이다. 또한 멀티 코어 프로세서가 지원되며 컴퓨터 사양이 낮을 경우 이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지만 서버측 물리학도 바뀌기 때문에 개선 사항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게된다.

게임 내 물리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게임 플레이 시 현실감도 극대화될 예정이다. 건물을 파괴할 경우 건물 재료와 포탄의 종류에 따라 파괴되는 모습이 다르게 구현되며, 전차가 움직일 때에는 측면, 안테나, 체인 등을 포함한 전차의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흔들리고, 울퉁불퉁한 지형을 달리면 바퀴가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됩된다. 전차가 뒤집히거나 전차의 포탑이 날아가는 것도 가능해지며 트럭, 트롤리 등 다양한 물체를 움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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