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구글의 새 로고는 무슨 뜻일까?

등록일 2011년01월02일 11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이 2011년 새해를 맞아 또 한번 독창적인 로고를 선보였다.

구글은 역사적 혹은 사회적으로 특별한 기념일에는 구글만의 새로운 로고를 가리키는 구글 두들(Google Doodle)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1월 1일이 시작되던 새해 첫 날 구글은 이번에도 새로운 두들을 공개했다.

구글이 이번에 선보인 두들은 'GMMXIe' 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자 로고.

구글을 이용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 했던 이 로고는 바로 '2011'년을 가리키는 로마 숫자였다. 알파벳 'M'은 로마 숫자로 1000을 의미하기 때문에 'M'이 두 개가 들어가 2000을 의미하고 'XI'는 로마 숫자 11을 의미하기 때문에 4가지 알파벳을 합치면 2011이 된다. 첫 번째와 마지막 알파벳 'G'와 'e'는 구글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결국 구글이 새해를 맞이해 선보인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두들은 바로 '구글 2011년'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 구글 두들(Google Doodle): 각종 기념일과 명절, 세계적 행사 및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구글 메인페이지의 구글 로고를 특별하게 디자인 하는 것으로, 구글의 최고 웹마스터인 한국계 데니스 황이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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