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스튜디오 '불멸의 전사',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14년05월02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드사하라스튜디오가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멸의 전사 멀티모드에 '유물탐사' 모드를 새롭게 추가한다. 또 신규 6성 영웅 4종을 함께 선보인다.

유물탐사 모드는 혼자서 4개의 영웅을 조작하는 파티플레이 전투와 달리, 자신의 영웅 한 명이 솔로잉으로 던전을 클리어하는 모드다. 스테이지 진입 전 영웅의 추가스킬을 선택하게 되며 여기에 친구 영웅을 2명까지 데리고 가서 최대 3인 파티로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어 기존 모드들과 차별화된 전투를 할 수 있다.

유물탐사 모드만의 독특한 매력은 4 ~ 6등급 30레벨 영웅을 33레벨까지 추가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유물탐사에서 획득한 고대의 유물과 마법의 가루로 영웅의 숨겨진 특성스킬을 개발할 수 있다. 또 21개의 흥미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불멸의 전사는 출시 된 지 3주도 안 돼 다운로드 50만을 넘겼으며, 대형 퍼블리셔 없이 독자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지훈 대표는 "유물탐사 모드를 통해 주력 1인 영웅의 차별화된 전투느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친구들의 최고 영웅과 함께 팀을 이뤄 플레이 할 수 있어 기존모드와 다른 흥미진진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유물탐사 모드를 시작으로 앞으로 또 다른 멀티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불멸의 전사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물탐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불멸의 전사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멸의전사 개발사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배터리온라인, R2, C9 등 웹젠의 대형작들을 성공시킨 핵심인력이 뭉친 게임사로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4억 원을 투자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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