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자사의 1TV 봄 개편 프로그램 '대한민국 창업프로젝트 천지창조' 오디션에 참가접수 된 총 1026팀 중 지난 1, 2회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12팀이 멘토 결정전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는 5월 17일(토) 방송될 3회부터는 4주간 멘토 4팀의 멘토 라운드가 방송된다. 멘토 라운드에서는 각 멘토와 매칭된 세 개 팀이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멘토들은 3주간의 멘토링, 미션 수행 결과를 토대로 세 팀 중 한 팀을 반드시 탈락시켜야한다.
첫 멘토 라운드는 마젤란기술투자 여주상 대표, 이봉원의 멘토 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멘토 라운드는 원터치 과수봉지 '톡프루트', 일체형 주사기 '아이엠티코리아', 기류 증폭 시스템 '윈드앰프'팀이 멘토링과 미션수행 결과를 놓고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미션수행평가에서 과수봉지 제조로 도전장을 내민 톡프루트는 여주상 멘토와 격한 갈등을 보이며 녹화장을 이탈, 멘토 교체를 요구하는 극한 상황까지 벌어져 톡프루트의 탈락 여부에 더욱더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4주 동안 방송될 멘토 라운드에서 생존한 8개 팀은 토너먼트 형식을 통해 총 상금 7억원의 주인공 자리를 다투게 된다.
신개념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 천지창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