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 난이도 日 슈팅게임 '벌레공주'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등록일 2014년06월23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라온네트웍스(대표 정기용, 김봉재)가 개발 중인 스마트폰 탄막 슈팅 게임 '벌레공주(Bug Princess)'의 CBT(비공개테스트)를 23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벌레공주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 CAVE사의 '벌레공주 후타리 : Black Label'을 스마트폰 게임에 맞게 새롭게 이식한 작품이다.

원작의 특색인 높은 난이도는 유지하되 다수의 생명, 캐릭터 및 펫의 스킬, 부스트 아이템 등을 사용하여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와 펫이 등장할 예정이며, 2인용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사흘 간의 CBT 기간에는 원작의 캐릭터인 '레코', '팜'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1인용은 물론 2인용 모드도 테스트 가능하다. 또한 총 5종의 스테이지 중 3종의 스테이지를 통해 서버 부하 및 캐릭터간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유영욱 캠프장은 “오락실 게임으로 명성이 자자한 '벌레공주'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탄막 슈팅의 악명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길 희망하는 모든 분들은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벌레공주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이벤트 신청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벌레공주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ugprinces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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