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및 데이터 분석기업 IGA웍스, 50억원 투자 유치

등록일 2014년09월17일 12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 이하 IGA웍스)는 최근 국내 벤처캐피털인 인터베스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IGA웍스(IGAWorks)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애드팝콘(adPOPcorn)'과 데이터분석 플랫폼인 '애드브릭스(Ad-Brix)'를 국내외 4,000여개 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매출기준 상위 100개 앱 중 70개 이상의 앱들이 사용하고 있어 국내 모바일 마케팅이나 운영, 분석에 있어서 가장 범용적인 툴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최근 타겟푸시와 크로스프로모션, 쿠폰, 친구초대형 광고, 전세계 600여개 애드네트워크를 연계한 글로벌 광고 서비스 등 모바일 비즈니스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마케팅과 운영, 분석, 수익화' 등 앱개발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원-스탑으로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IGA웍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협력사 투자 및 중소규모 개발사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투자사인 인터베스트의 송진우 팀장은 "IGA웍스는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마케팅'과 '데이터' 두가지 분야에서 모두 확고한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투자의 이유를 설명했다.

IGA웍스의 마국성 대표는 "IGA웍스의 목표는 앱 개발사가 훌륭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개발을 제외한 마케팅, 운영 등 나머지 비즈니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은 앞으로의 글로벌 모바일 산업에서 가장 선진적인 모델이 될 것이며, 이미 IGA웍스는 그길의 선두에 있었다. 이번 투자유치는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가속화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투자 유치의 배경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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