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대표: 김덕표, www.envision.co.kr)은 머신비전 시스템 구성에서 낮은 비용으로도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Line scan 카메라 시리즈인 Linea의 GigE Vision 카메라를 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Linea GigE 카메라는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갖춰 빠른 촬영 속도와 유연성 모두를 제공한다. 이미 출시한 Linea Camera Link 카메라들과 마찬가지로 최대 2x2 비닝(binning), 여러 개의 관심영역(ROI)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Linea GigE 카메라만의 독점 기능으로는 사이클링(Cycling) 모드, HDR(High Dynamic range) 이미징, 터보드라이브(TurboDrive)가 있다. 터보드라이브(TurboDrive)는 상표로 등록되었으며 특허 출원 중인 기술로 이미지 손실 없이2k와 4k 해상도의 Linea GigE 카메라가 이미지 센서를 최대 속도(최대 80 kHz Line rate)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터보드라이브(TurboDrive): GigE 대역폭 제한을 풀어4k 픽셀 최대 80kHz 획득
- 사이클링(Cycling) 모드: 모든 라인마다 카메라 매개변수, 게인, 노출 시간, 입출력, FFC등의 계수를 미리 설정하여 반복하여 사용
- 버스트(Burst) 모드: 시스템 데이터 처리량 극대화로 최대 속도로 이미지를 촬영하고 유휴시간에 전송
Linea 카메라는 적은 비용으로도 빠르게 촬영할 수 있고 독보적인 기능을 제공하므로 고가의 카메라 또는 카메라-프레임 그래버 조합을 대체할 수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한다.
이 카메라의 제조사이자 앤비젼의 협력사인 머신 비전 (Machine vision)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Teledyne DALSA 제품기획부분의 베넘 라시디안(Behnam Rashidian)은 “Linea GigE Vision카메라 출시는 머신 비전 업계의 판도를 바꿀 만한 일이다. 이 제품은 비교할 수 없는 이미지 품질과 다양한 기능,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 획기적인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