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놀자(대표 이수진)가 1억 관객 동원 배우 오달수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첫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야놀자 1차 TV광고 '놀자의 등장' 콘셉트는 코믹 사극 영화를 잡고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조선 최고의 놀이선생'인 성현 '놀자'가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오달수는 '놀자선생'으로 완벽히 변신하여 세상 모든 놀이의 교훈을 담아낸 비서 '놀어'의 가르침을 전한다.
야놀자는 이번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알리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명품 배우' 오달수를 앞세운 1차 광고는 각종 케이블 TV와 IP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상에서는 유투브, 야놀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야놀자 마케팅 총괄 정새봄 이사는 “취업난과 스펙 쌓기에 당당히 놀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2030세대를 위해, '힘들어도 놀건 놀아야 한다'는 야놀자의 메시지를 담았다”라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온 세상을 제대로 놀게 할 놀자선생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1차 TV광고 런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일 클럽 옥타곤에서는 'BMF(Black Music Festival) 파티' 현장 프로모션을, 7일부터 22일까지는 '놀자배 어록짓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24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숙박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중소형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3,800여 개의 국내 최다 숙박 제휴점을 확보하며 연 매출 200억 원, 직원 수 15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로 2014년에는 포춘코리아, 잡플래닛으로부터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5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