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제공: 애니포스트(www.anypost.co.kr)
웹소설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웹소설 서비스를 하고 있는 북팔의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하여 600% 성장한 12억을 돌파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이러한 매출이 모두 웹소설 미리보기의 '유료구매'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여성 유저들이 선호하는 로맨스 장르의 웹 소설들을 통해 나타난 결과라는 점이다.
북팔에서 로맨스 장르를 연재하는 인기 작가들 중에는 이미 1억 매출을 올린 작가가 20명 이상이며, 금일 발표한 1분기 매출 실적을 통하여 미루어 본다면 올해 30명 이상의 1억 매출 작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팔은 올 초 중국 진출을 위한 계약을 진행하여 중국 시장에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국내에서 인기를 불러 모은 다수의 웹 소설을 중국에 선보임으로써 스토리 한류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해외 진출 및 국내 서비스의 매출 증가를 토대로 북팔은 자사의 금년도 매출 목표를 100억으로 하고 있다.
김형석 북팔 대표는 “북팔은 다수의 여성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를 유통하는 전략을 통해 회사의 금년도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본다.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단순 콘텐츠 판권 계약이 아닌 현지에서의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하여 다수의 작품을 유통할 계획으로 중국 내에서 스토리 한류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