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인터내셔널(Belkin International)은 벨킨 브랜드 아시아(APeA) 총괄 본부장에 김대원 한국벨킨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2001년 해외영업 및 개인 무역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2004년에는 IT 제품 유통기업을 창업, 국내 영업을 총괄하며 해외무역 및 리테일 유통 전문가로 활약했다. 이후 김 총괄 본부장은 2007년 2월부터 한국벨킨에 입사해 세일즈를 담당하였으며 2010년 9월 한국벨킨 지사장으로 선임되어 벨킨을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유통망 구축 및 확장하는데 힘썼다. 올해 2월부터는 한국은 물론 일본 지사장으로도 선임되어 일본 시장에서 벨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는 등 지금까지의 성과를 인정받아 벨킨 브랜드 아시아 총괄 본부장으로 선임되었다. 앞으로 김대원 아시아 총괄 본부장은 한국벨킨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를 포함한 총 8개의 아시아 국가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대원 신임 아시아 총괄 본부장은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벨킨 토탈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과 파트너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목표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을 넘나들며 간편하게 제품 검색 및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과 파트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새로운 니즈에 맞는 좋은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시아 고객이 벨킨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벨킨 인터내셔널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 아시아(APeA) 본부를비롯하여 전 세계 26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벨킨, 링크시스, 위모 세 개의 브랜드를 통해 사람과 그들이 즐기는 활동, 경험을 연결해 주는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전 브랜드에 걸쳐 무선 홈/비지니스 네트워킹, 모바일 액세서리, 홈 오토메이션, 에너지 관리 솔루션, 그리고 광범위한 케이블 영역에서 벨킨의 전문성이 증명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위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인지도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