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5 광주 ACE Fair' 개최

등록일 2015년09월11일 1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15 광주 ACE Fair' 기간 내내 최신 문화콘텐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학술행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먼저 인류의 미래를 바꿀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 관련 학술 세미나가 '사물인터넷(loT) & 문화 융합'이란 주제로 한국사물인터넷 학회 주관으로 18일(금)오전 10시30부터 211호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대 김학용 교수, 목포대 최한석 교수, 벤플 이경전 대표, 라온스토리 박병현 대표, 소프트센 이용철 차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문화예술과 사물인터넷 활용', '문화콘텐츠와 loT만남'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내년 개최를 준비 중인 '광주 세계 웹&앱콘텐츠 메세'의 성공개최를 위한 컨퍼런스가 '웹&앱콘텐츠 혁명-신 창조경제를 열다'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5시부터 207호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는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김시래 빅프로그 대표, 황형준 CJ E&M 실장이 발제자로, 아사히 TV, 중국YOUKU 관계자 등이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광주․전남 게임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는 광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문화콘텐츠 중심 광주! 게임의 미래를 준비한다!'를 주제로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214호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 정태구 사무관이 '피카소 게임산업 정책과 전망', 중국심천 모바일 게임센터 권형태 대표가 '중국게임 진출전략', 한국게임개발협회 윤준희 회장이 '한국의 게임산업 겨울이 오고 있는가', 엔씨소프트 권혁우 실장이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IP활용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에는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기술적 상상력과 호모 루덴스'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3시 202호 회의실에서 강의하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채널 세미나 및 영상제, 케이블TV 저작권 세미나도 행사기간 동안 열린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체험 행사로는 드론, 로봇, 3D프린터, 보드게임 등을 선보이며, 캐릭터 탈인형 퍼레이드, 마술, 서커스 등의 가족체험형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8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전국에서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서 본선에 오른 20개팀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실황을 촬영하는 등의 경연을 치른다. 이 무대공연은 일반인도 관람객할 수 있다. 시상식은 23일 진행되며, 입상작은 케이블TV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에 방영되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만화특별전은 한국만화가협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박경리의 원작소설 토지를 만화로 그려낸 '오세영의 만화 토지전'을 비롯하여 김동화 작가의 '빨간 자전거' 특별전과 함께 '추억의 만화방', 광주전남 작가 전시회, 만화로 보는 역사(만평)전, 안중걸 작가의 라이브 캐리커처, 현장 캐리커처 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만화 토크쇼'는 18일에는 '신과 함께', '만화전쟁' 등 대표작을 보유한 주호민 작가와 19일에는 '간판스타', '삼국지' 등으로 유명한 이희재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캐릭터 탈인형 뽀로로, 패티, 타요, 그라미, 코코몽, 아로미, 로보카폴리와 로이, 라바와 친구, 자두야, 하트레빗, 클린베어 등 10개를 선정하여 4일 동안 행사장 퍼레이드와 포토존 운영, 정품사용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3D프린터 체험행사, 드론 체험관, 캐릭터 종이모형 제작체험전, 코스튬 플레이, 보드게임 대회, 전국 스피드스택스 대회 및 상설전시장이 키덜트(Kidult) 존으로 꾸며져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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