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vs넥센 '승자' 기다리는 엔씨, 판교는 이미 플레이오프 응원 열기

등록일 2015년10월12일 16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1군 진입 3년만에 페넌트레이스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NC다이노스. NC다이노스는 두산과 넥센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준플레이오프의 승자와 오는 18일 마산 홈구장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된다.

1군 진입 후 몇 년간은 하위권에서 맴돌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1군 진입 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직행 등 한국 프로야구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NC다이노스의 성장에는 누가 뭐래도 모기업 엔씨소프트의 든든한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그 때문일까?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18일 마산에서 열리지만 NC다이노스의 모기업이 있는 판교에는 벌써부터 플레이오프 열기가 한창이다. 엔씨소프트가 판교사옥 건물 외벽과 내부에 NC다이노스 선수들의 대형 브로마이드를 걸어 놓고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는 것. 과연 NC다이노스는 엔씨소프트의 바람대로 지난해의 아픔을 딛고 한국시리즈 삼성의 상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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