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 미국에서 XP 넘어섰다

등록일 2011년04월13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윈도7이 드디어 미국에서 XP의 점유율을 넘어섰다.

유럽의 시장 조사기관인 스타카운터(StarCounter)에 따르면, 지난 4월 첫 째주 조사에서 윈도7이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31.71%를 기록하며, 31.56%의 점유율을 기록한 윈도XP을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약 1년전만 해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OS는 윈도 XP였다. 윈도 XP는 미국 시장에서 43.1%라는 높은 점유율로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윈도7이 출시되면서 1위 자리를 위협받아 왔다. 그리고 지난 3월 윈도XP와 윈도7의 점유율 간격이 각각 32.17%와 30.84%로 약 1.5% 정도로 줄어들었고 결국 4월 들어 윈도7이 XP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르게 됐다.

한편, 윈도비스타가 19.07%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고 맥 OS X가 14.87%로 약간 점유율이 상승하며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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