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공인 챔피언십 포함한 '그란 투리스모 SPORT', 오는 11월 16일 발매

등록일 2016년05월23일 09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폴리포니 디지털의 CEO인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세계 최초로 '그란 투리스모 SPORT'를 공개하는 체험 이벤트 현장에서 PlayStation4(PS4) 독점 타이틀인 '그란 투리스모 SPORT'를 2016년 11월 15일에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실존하는 차량을 3D CG로 리얼하게 재현한 게임을 가정용 게임기로 즐긴다'는 모토로 1997년 발매된 '그란 투리스모'는 시리즈 누계 출하량 7,674만 장(2016년 3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 2016년 11월 15일 PlayStation4용 소프트웨어로 발매 예정인 최신작 '그란 투리스모 SPORT'는 또 다시 새로운 혁신에 도전하는데, FIA(국제자동차연맹)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모터스포츠의 재탄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게 된다.

'그란 투리스모 SPORT'의 온라인 기능인 'SPORT MODE'에 FIA(국제자동차연맹) 공인 두 종류의 온라인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하나는 '네이션컵'으로, 플레이어가 모국을 대표하여 달리는 시리즈이다. 또 하나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좋아하는 자동차 제조사를 대표하여 달리는 '매뉴팩처러 팬컵'이다. 플레이어는 레이스 중계를 통해 자신의 모국과 좋아하는 매뉴팩처러의 팀을 응원할 수도 있다.

또한 두 챔피언십의 우승자는 현실의 모터스포츠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FIA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폴리포니 디지털 측은 "비디오 게임이 공식적으로 모터스포츠의 일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헤드라이트의 내부 구조와 각 부분의 파티션 라인 폭, 시트의 스티치 한 땀 한 땀까지 꼼꼼하게 표현했으며, 각 차량에 담긴 디자이너의 열정까지도 남김없이 재현했다.

'그란 투리스모 SPORT'에는 오리지널카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의 모델인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포함한 약 140대의 충실한 차량 라인업과 함께 신규 코스인 '도쿄 익스프레스웨이'를 포함한 19개의 로케이션과 27개의 레이아웃이 수록되어 있다.

'그란 투리스모 SPORT'는 새로운 물리엔진으로 더 현실에 가까운 핸들링을 제공하고,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도 적합한 다양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그란 투리스모 SPORT'의 캠페인 모드는 드라이빙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기초부터 기술을 배우면서 최종적으로는 큰 레이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대규모 오프라인 콘텐츠이다.

한편 이번 신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란 투리스모 SPORT' 공식 웹사이트(www.gran-turismo.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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