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뽀로로 IP 이용한 모바일게임 올 가을 출시

등록일 2016년07월22일 11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라비티가 국내 대표 아동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가 보유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개발 중인 이 게임은 현재 서비스 중인 IPTV용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변화시킨 버전으로 영유아와 해당 부모에게 친숙했던 기존 이미지와 달리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게임 이용자간 커뮤니티, 장비 강화 등을 포함한 2D RPG(역할 수행게임)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뽀로로와 함께 등장하는 크롱, 패티, 루피, 에디 등 다양한 캐릭터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이들의 변화 및 진화 등으로 더욱 강력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게임은 1,000개의 스테이지를 1개의 챕터로 구성하는 등 풍부한 콘텐츠와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와 챕터에 따라 등장 몬스터와 배경 등이 달라지며 그에 따른 보상 획득 등이 매우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와 PvE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게임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자동 사냥 및 전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정 거리를 이동하면서 만나는 몬스터 등을 자동으로 사냥하며 각종 재료 아이템과 무기 및 방어구, 골드 등을 획득하고 고급 장비를 얻을 경우 알림창을 통해 직접 선택 및 장착을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강화와 합성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그라비티 국내사업팀 이봉후 과장은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이용한 모바일 RPG는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RPG의 재미요소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라면서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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