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E3 2011, 닌텐도 feel? 차세대기 루머 종합

등록일 2011년05월04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4월 말 이와타 사토루 대표가 해외 언론을 통해 '닌텐도 Wii'에 이은 차세대 콘솔기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유저들이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닌텐도는 신형 게임기를 오는 6월 E3 2011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떠돌고 있는 루머에 의하면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기기는 '프로젝트 카페', '닌텐도 필(feel)'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PS3, Xbox 360 이상의 스펙과 그래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인치 LCD가 장착된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포커스는 E3 2011에 앞서 최근까지 알려진 '닌텐도 필'에 대한 루머들을 모아봤다.

- 차세대 콘솔기기의 명칭으로는 '프로젝트 카페', '닌텐도 필(feel)' 등이 알려져 있음


- 외형은 해외버전 슈퍼패미콤 '슈퍼닌텐도'와 유사한 모습이 될 것임


- Wii 하위호환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스펙 공개

CPU: IBM 개발, 3개의 코어가 장착
VGA: ATI R700 계열, 4.1 버전 쉐이더 유닛
메모리: 512 이상
HDD: SSD(용량은 미정)

- 컨트롤러에 6인치(640 x 960) 사이즈 HD급 LCD 스크린 장착. 자체 출력이 아닌 콘솔 그래픽 화면을 그대로 스트리밍 가능함. 컨트롤러에는 전면 카메라도 부착되어 있음


- Wii 버전 위모트 콘트롤러 대응, 새로운 위모트 콘트롤러도 선보일 예정

- 이미 서드파티들에게 개발킷 배포된 상태, 차세대기 개발에 서드파티 의견 적극 반영

- 향상된 온라인 플레이와 커뮤니티 기능 제공

- Wii가 온 가족을 타깃으로 한 게임기였다면, '닌텐도 필'은 하드코어 게이머 대상

- 포켓 몬스터, GTA, 레드데드리뎀션, 파크민 최신작 등이 '닌텐도 필'로 발매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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