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이 기존 개봉일에서 하루 앞당긴 1월 4일 개봉한다. '너의 이름은.'은 지난 8월 26일 일본 개봉 이후 12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2016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최근 1,500만 관객 돌파 쾌거를 이루며 연일 화제를 낳았다.
이미 해외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한국 관객들은 "일본에서 직접 보고 왔습니다. 두 번 보세요. 아니, 많이 볼수록 좋음."(네이버 name****), "안 보면 평생 후회함. 그리고 애니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준 영화."(네이버 ohsj****), "내일 두 번째 보러 갑니다. 최고예요 그냥. 영화 OST, 작화, 스토리 두말 필요 없이 그냥 보십시오. 한국개봉도 필요합니다. 한국 들어오면 또 보러 갈 겁니다."(네이버 kdh8****) 등 만장일치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열기 속에 하루라도 빨리 '너의 이름은.'을 만날 수 있게 된 관객들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빨리 보고 싶네요 ㅜㅜ"(네이버 ksb0****), "내년아 빨리 와라!!!"(네이버 xlxl****), "개봉도 안 했지만 작화에 10점 미리 준다"(네이버 zktm****) 등 기쁨과 기대감을 함께 표출하고 있다.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까지 전세계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낸 화제작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어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를 통해 '인연'과 '이어짐'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한다.
새해 첫 흥행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너의 이름은.'은 흥미진진한 드라마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했으며, '원령공주'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2017년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