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슈렉'부터 '드래곤길들이기'까지 드림웍스 레거시 영상 공개

등록일 2017년04월17일 10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2017년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가 '드림웍스 레거시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슈렉'부터 '마다가스카''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상상력과 반전 캐릭터로 사랑 받아 온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되짚어보며, 곧 개봉을 앞 둔 '보스 베이비'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2001년 개봉 이래로 4편의 시리즈가 탄생, 총 관객수 945만 명을 동원하며 드림웍스 흥행 신화의 출발을 알린 '슈렉'. '드림웍스 레거시 영상'은 늪지에 사는 녹색 괴물 '슈렉'과 '피오나'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슈렉'의 영상으로 시작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상징하는 OST 'I like to move it'이 흐르며 동물원이 익숙한 야생동물 4인방의 모습이 경쾌한 리듬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계속되는 영상에는 '쿵푸팬더' OST 'Kung Fu Fighting'의 친숙한 멜로디를 배경으로 비만 팬더 '포'가 쿵푸 마스터에 올라서는 순간까지 간략하게 담아내 오랜 시즌을 함께 해 온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또한 인간과 용의 따뜻한 우정을 그려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영상에서는 넓은 바다의 물살을 가로지르는 화려한 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이처럼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4편의 애니메이션 명장면에 이어 등장하는 '상식과 편견을 뛰어넘는'이라는 카피와 드림웍스의 상징인 문 보이 영상은 기존의 애니메이션들과 차별화된 드림웍스 만의 매력을 강조하며 시선을 완전히 압도한다. 마지막에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전격 세대 교체'를 알리는 '보스 베이비'의 영상이 담겨 기대감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다. 영상에는 앙증맞은 외모의 '보스 베이비'가 중후한 목소리로 본인을 '보스'로 소개하고 있어 역대급 반전 매력을 예고, 호기심을 한층 불러일으킨다.

한편 '보스 베이비'는 '마다가스카' 1, 2, 3편의 연이은 성공을 이끌어낸 '톰 맥그라스' 감독을 비롯한 드림웍스 핵심 제작진들의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퓌에르톨라'가 애니메이션 총책임자로,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참여한 '엔니오 토레산'이 영화의 스토리 총책임자로 참여했다. 두 거장의 참여로 '보스 베이비'는 애니메이션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액션씬을 구상한 것은 물론, '보스 베이비' 속 등장인물의 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작품에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블록버스터 특유의 웅장함을 한층 고조시키는 음악을 탄생시킨 영화 음악계 거장 한스 짐머 감독이 참여,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참여한 '켄트 세키'가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촬영 전 머릿속으로 구상한 이미지를 컴퓨터 상에 구현함으로써 실제 제작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 작업) 감독을, '슈렉' 시리즈에 참여했던 '제임스 라이언'이 편집을 맡아 영화에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이렇 듯 '슈렉',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드림웍스의 신작이자 드림웍스 핵심 제작진의 참여로 관심을 모으는 '보스 베이비'. 여기에 알렉 볼드윈, 토비 맥과이어, 스티브 부세미, 리사 쿠드로, 지미 키멜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보스 베이비'는 5월 초 개봉, 새로운 베이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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