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천의 흥행 이어간다, '워렌전기' 1차 CBT 프리뷰

등록일 2011년06월10일 17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알트원이 '십이지천' 시리즈 이후 신작 '워렌전기'를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6월 16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MMORPG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요
'워렌전기'는 태초에 빛과 어둠의 세력간 대립을 통한 각 종족간 분쟁을 그리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는 서로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는 클래스별 퀘스트를 통해 잘 나타내고 있다.

공격스킬과 대쉬를 조합한 전투 시스템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쟁의 짜릿함을 느끼게 하며, 캐릭터당 최대 4명의 용병을 고용할 수 있어 전투와 전략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또한, OBT때부터 가능한 캐릭터가 탑승할 수 있는 전투형 탑승 로봇시스템인 마병기는 캐릭터의 능력을 끌어 올리며 공성전 및 각종 전쟁에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전략과 정복을 지향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나리오
창조주에 의해 워렌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대륙이 만들어지고, 이들은 빛의 용신과 어둠의 마신으로 불리며 대립하였고 서로를 제거하고자 하였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전쟁은 모두를 지치게 만들었고, 마신과 용신의 싸움은 일만 번의 날이 바뀔 때까지 계속 되며 대륙 끝에서 끝까지 그들이 발산하는 힘의 여파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다.

마침내 전쟁은 용신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고 용신은 마신을 따르던 오크, 오우거, 트롤을 서부 대륙으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동부 대륙에는 자신을 따르던 휴먼, 드워프, 엘프를 살게 하며 그렇게 오랜 평화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싸움으로 지친 용신이 미처 정리하지 못한 서부 대륙에서 오크는 마신의 사명을 받아들이고 대륙을 어둠으로 물들이기 위해 다시 한번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캐릭터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총 4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사: 중장갑을 입고 양손검을 휘두른다. 특성은 공격과 방어
- 양손검을 다루는 근접전투에 특화된 클래스
- 높은 레벨의 전사는 강력한 공격을 통해 단숨에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인간의 나약한 신체에 한계를 느낀 전사들은 방패를 버리고 거대한 대검을 거머쥐고, 검술을 발전시켜왔다. 전사는 거대한 블레이드를 능숙하게 다룬다. 검날의 날카로움과 검의 무게가 더해져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전투의 흐름을 역전시킬 수 있는 강력한 직업이다. 뛰어난 검사는 굳건한 방패이자 강력한 칼이다. 그들은 아군을 철저히 보호하는 동시에, 강한 파괴력으로 전장을 압도한다.




투사: 장갑을 끼고 펀치로 적을 두들기는 근접전사. 특성은 공격속도
- 건틀렛을 다루는 초 근접 전투에 특화된 클래스
- 높은 레벨의 투사는 빠른 공격으로 단숨에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격투술은 역사 속에 무기가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시간이 흐르며 점점 더 체계적으로 발전해왔다. 무거운 중장갑을 벗어버리고 육체와 주먹 하나만을 극한으로 단련하여 모든 것을 초월한 투사들은 전광석화와 같이 전장의 모든 적들을 휩쓸어버린다.




궁사: 활을 사용하며 원거리 전투에 능하다. 특성은 회피
- 활을 다루는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클래스
- 높은 레벨의 궁사는 정확한 사격으로 적이 다가 오기전에 적을 제압한다

어떠한 상황이나 거리에서도 정확히 상대의 급소를 노리고 관통시키는 궁사들은 뛰어난 정신력과 상황판단으로 상대가 다가오기도 전에 제압해 버리는 'Hit&Run'의 달인이다.




기술자: 라이플을 쏘며 파티원에게 버프를 걸 수 있다. 특성은 사정거리
- 라이플을 다루는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클래스
- 높을 레벨의 기술자는 먼 거리 저격을 통해 적이 자신을 인지하기 전에 제압할 수 있다.
- 기술자만이 파티원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스킬을 가진다.

초 장거리에서도 상대를 한 순간에 제압할 수 있는 라이플과 독특한 기계들을 이용하는 기술자들은 저격과 암살의 대가이다. 라이플은 크고 육중한 전사의 검으로도 쉽게 뚫지 못하는 몬스터의 가죽을 손쉽게 꿰뚫어 버리는 괴력을 보여준다.




주요 시스템
주체할 수 없는 승부 본능, 전쟁 그리고 정복 전쟁게임 개발의 명가 알트원답게 절대 빠질 수 없는 컨텐츠, 바로 전쟁이다.

'워렌전기'의 전쟁 시스템은 숨막히는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은 물론, 노력한 만큼 즐긴 만큼의 풍부한 보상을 준비하고 있어 충분히 기대할만한 가치가 있다.

전쟁 시스템
총 4개 규모의 4개의 형태로 구분되는 전쟁 시스템

1) 전쟁 규모
▶ 개인 : 소속, 길드, 직업에 상관없이 개개인을 하나로 설정
▶ 집단 : 소속, 길드, 직업에 상관없이 해당 팀 전체를 하나의 그룹으로 설정
▶ 파티 : 파티원만을 위한 설정
▶ 길드 : 같은 길드원만을 위한 설정

2) 전쟁 형태
 * CBT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워렌전기'의 전쟁 시스템
▶ 섬멸전 : 정해진 시간 동안 전장 내 몬스터를 모두 섬멸하면 승리하는 임무형 전쟁 시스템
섬멸전은 매일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직업 구분 없이 최대 10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용병 및 탈것의 이용이 가능하며 장비의 강화나 소재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승리시에는 경험치, 레나, 아이템 등의 승리혜택이 주어진다.

▶ 정규전 : 대규모 인원이 명성을 걸고 싸우는 캐릭터간 전쟁 시스템
정규전은 레벨구간에 따라 진입할 수 있는 전장 지역이 달라지며 매일 2시간 간격으로 초대 400명이 진입하여 200대200으로 전투할 수 있다.

정규전 입장 시 전쟁용 복장으로 이미지가 변경되며, 실제 착용한 아이템의 능력치는 그대로 적용된다. 용병 이용이 불가하며 레벨 별로 장비 강화율이 제한된다. 탈 것의 이용은 가능하다.

정규전에서 팀의 승리는 전장 포인트로 결정이 되며 개안간 PVP, 상대진영의 스톤파괴를 통해 전장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는 팀은 경험치 및 레나, 아이템 등의 승리혜택이 주어지며 승패여부와 관계없이 전체인원을 기준으로 명성 획득포인트가 높은 1~3위에게 경험치 및 레나의 추가 보상이 이루어진다.

(OBT에 공개 될 전쟁 시스템)
▶ 공성전
전쟁에 참여한 길드가 성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대규모 PVP 시스템
총 5개의 전장에서 전장 별로 2개의 길드가 참여, 총 10개의 길드가 전쟁을 진행하게 된다.
부활 횟수를 활용해 점령지를 획득한 길드가 전투에서 승리하는 방식

▶ 정복전
공성전장을 획득한 5개의 길드가 서로 경쟁하여 최고의 길드를 결정짓는 대규모 길드 PVP 시스템
각 길드가 보유한 수호석을 방어하는 방어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격과 방어의 전환 능력 및 상황별 대응력, 구성원간의 협동력을 필요로 한다.

용병 시스템
-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용병을 고용하고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
- NPC 토튼을 통해 고용을 하고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고용한 용병의 이름을 관리메뉴에서 변경 할 수 있다.
- 불필요한 용병을 해고하거나 전투 중 사망한 인간형 용병을 부활시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용병을 부활 시키기 위해서는 용병 단계에 따라 일정의 수수료가 필요하다.

1) 용병 유형
- 인간형
전사형: 전사형 용병, 근거리에서 대검을 이용해 적을 공격한다
투사형: 투사형 용병, 초근거리에서 너클을 이용해 적을 공격한다
궁사형: 궁사형 용병, 중거리에서 활을 이용해 적을 공격한다
기술자형: 기술자형 용병, 장거리에서 라이플을 이용해 적을 공격한다


- 몬스터형
보스몬스터형: 보스 몬스터형 용병, 몬스터 특유의 스킬로 적을 공격한다
일반몬스터형: 일반 몬스터형 용병, 몬스터 특유의 스킬로 적을 공격한다.
* 인간형, 보스몬스터형은 육성이 가능하며, 일반몬스터형은 육성이 불가능 함


2) 용병 고용 – 캐릭터당 최대 고용 용병 4명
인간형
- 고용 방식: 각 마을 용병 NPC를 통해 고용 가능 (골드 소모)
- 용병 선택: 클래스 구분 없이 용병 고용 가능하여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
상황에 따른 전략적 선택이 가능

몬스터형
고용 방식: 몬스터 사냥 시 랜덤하게 영혼 드랍
사용 방법: 영혼 아이템 봉인 해제 후 소환
육성 방식: 용병으로 고용 후 몬스터 사냥 시 경험치 획득






3) 용병 성장
일반 용병부터 특수용병까지 다양한 종류의 용병들이 전장에서 함께 성장해 간다
특수 용병들은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창조할 수 있다.

성장: 최대 100레벨까지 성장하며 총 6단계에 따라 외형 변화
인지력: 상황에 따른 용병의 행동 확률 (예: 인지력 90일 경우 100회 공격 명령 시 10회는 행동하지 않음)
AI컨트롤: 용병의 AI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상황에 따라 택일 (기본, 공격, 대기)
전투불능: 체력이 0이 되어 기절한 경우 자동으로 사라지며 NPC를 통해 일정 비용을 지불 후 치료 가능 (일반몬스터는 체력 0이 되면 자동 소멸)

도우미 시스템
탈 것
캐릭터가 탑승하여 빠른 이동 및 전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탑승형 아이템이다. NPC 힉스를 통해 구입 및 관리가 가능하며 단축키 Z를 이용해 타고 내릴 수 있다.


편의 시스템
게임 플레이를 용이하게 도와주는 편의 시스템 도입

1) 자동 이동 (Auto Navigation)
맵 상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적용하여 미니맵에서 이동 장소를 클릭하여 가장 가까운 위치까지 자동으로 이동하는 시스템
->아이템 구매, 임무 수행, 사냥 시에 유용


2) 아이템 획득 알리미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보다 상향된 아이템을 파밍 하였을 경우 자동으로 Interface가 팝업되어 자동 아이템 교환이 가능한 시스템
-> 유저의 선택에 따라 적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

3) 자동 타겟 설정
▶ 몬스터를 찾기 위해 화면을 돌려볼 필요 없이 단축키만으로 가장 근접한 위치의 몬스터를 자동으로 타겟팅하여 공격 가능 상태로 만들며, 타겟팅 된 몬스터의 방향으로 자동 전환됨
▶ 몬스터가 타겟팅 되면 공격아이콘을 클릭하여, 선택된 대상을 공격할 수 있다.
▶ 드랍된 아이템은 줍기아이콘을 클릭하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시스템
1) 강화
아이템 강화를 통해 자신의 장비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강화는 NPC 랄프를 통해 진행하며, 아이템의 등급별로 존재하는 강화재료를 습득하여 장비 등급에 맞는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강화 단계가 올라갈수록 실패확률이 높아지며 실패 시 아이템이 파괴될 수 있다.


2) 소켓
소켓은 아이템에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수단이다. 소켓을 생성하려면 일정의 수수료가 필요하며, 아이템 등급별로 소켓이 생성되는 개수가 틀리고 소켓보석의 종류도 다양하여 자신만의 장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3) 분해
분해는 불필요한 아이템을 분해하여 파괴할 수 있다. 아이템을 분해할 경우 적은 확률로 레어급 장비를 습득할 수 있으며, NPC 랄프와 렐프를 통해서 분해를 진행할 수 있다.

4) 제조
제조는 아이템 조각을 모아 강화석, 승급석 등의 완성체 아이템을 제조할 수 있다. 또한 각 아이템 등급별로 완성체 아이템을 제조하여 상위 단계의 조각 아이템으로 제조가 가능하며, NPC 랄프와 렐프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5) 승급
승급은 캐릭터의 레벨에 맞추어 아이템의 레벨과 성능을 상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여 이전 장비를 현재 레벨에 맞추고 싶을 경우 승급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승급시에는 아이템의 등급에 맞는 재료 아이템이 필요하며 일정의 수수료가 지불된다. NPC 렐프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6) 등급
소유하고 있는 장비가 자신의 레벨보다 높아 사용이 불가하다면 등급시스템을 이용하여 아이템의 레벨을 한 단계씩 낮출 수 있다. 등급 시에는 일정의 수수료가 필요하며 NPC 렐프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조작 시스템
최근 들어 고 퀄리티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퀄리티가 높은 만큼 요구하는 PC사양도 엄청난 실정이다. 하지만 워렌전기는 일정이상의 비교적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을 뽐내면서도 최적화 수준이 높기 때문에 흔히 저사양 PC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최소사양은 팬티엄4 3.2G / AMD Athlon64 3200+ 목표 또는 동급, 원활한 게임을 하기 위한 권장사양은 Intel Core2Duo E6750 2.66 / AMD Athlon64 X2 6000+ 이상 또는 동급의 CPU이다.

2GB 이상의 메모리, 그래픽카드는 최소사양 GeForce 7600GT 이상, 권장사양 GeForce 8800GT 이상을 요구하며, 윈도우XP, Vista, 윈도우7의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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