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가 세계 초소형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320 타이니(ThinkStation P320 Tiny)'를 출시했다.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인증을 획득한 '씽크스테이션 P320 타이니'는 1리터 크기의 초소형 폼팩터에서 고객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설계됐다.
초소형 폼팩터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씽크스테이션 P320 타이니'는 성능 또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신 인텔 코어 i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그래픽을 탑재했으며, 전문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ISV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설치가 간편하며 레노버 씽크센터 타이니(ThinkCentre Tiny) 제품군 액세서리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2TB의 PCle 스토리지와 32GB의 메모리 용량 제공하는 동시에, 최대 여섯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건축, 엔지니어링, 금융 서비스, 의료, STEM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씽크스테이션 P320 타이니'는 한정적인 공간에서도 최신 제품 개발, 최신식 초고층 건물 설계, 장래 기업가 교육과 같은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비즈니스 지원 능력을 제공하여 최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기업의 업무 환경이 발전하면서 레노버의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PCSD) 비즈니스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레노버의 커머셜 비즈니스 부문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 트렌드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씽크스테이션 P320 타이니'는 레노버가 앞으로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일 제품군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노버는 지난 6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테크월드 트랜스폼(Tech World Transform) 행사에서 직원 및 업무 환경의 선진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형 PC(PC as a Service, 이하 PCaaS)' 솔루션을 발표했다. 레노버의 새로운 PCaaS 솔루션은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단일 솔루션으로 결합하여 기업들이 월간 고정 비용을 지불하는 모델을 통해 PC를 간편하고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동시에, 컴퓨터 관련 자산의 구매, 배포 및 관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제품 수명 효율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