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2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 9월 26일 개최

등록일 2017년09월25일 15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ICT융합분야 우수 스타트업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2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가 '2017 ITU 텔레콤 월드' 기간 중인 9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ICT융합 해카톤이란 다양한 이슈와 ICT융합을 접목하여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와 생각을 기획,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을 제작하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제2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는 SW중심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ICT융합,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게임콘텐츠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며, 무박 3일간 ICT인재들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200명이 참석한다.

부산광역시장상 등 총 12개 팀을 시상하고, 시상금 외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멘토단(개발, 디자인, 기획, 사업화 분야 등) 15명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고민을 상담해주어, 결과물의 품질 향상에도 상당히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정보통신분야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ITU Telecom World’와 부산의 대표 ICT행사인 “2017 K-ICT WEEK in BUSAN” 을통해 '제2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 '2017 IT EXPO BUSAN', 'CLOUD EXPO KOREA 2017', '2017 부산 스마트벤처쇼'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이와 연계하여 해카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VR·AR, SW품질 분야 등 ICT관련 명사들의 컨퍼런스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아이디어 발굴을 촉진하고 관련분야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제2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ICT분야 인재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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