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페토( 대표 김지인)는 자사가 개발한 FPS ‘배틀 카니발(Battle Carnival)'이 23일부터 태국에서 공개베타테스트(이하 OBT)와 상용화를 동시에 시작한다.
배틀 카니발은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팀 기반 슈팅 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며, 유저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구축 된 커뮤니티 기능과 e스포츠 문화를 겨냥한 관전 모드 또한 강점이다.
제페토는 빠른 템포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태국 유저들에게 맞춰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를 가다듬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당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틀 카니발의 태국 퍼블리셔인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Electronics Extreme, 이하 익스트림)은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GM과 유저와의 대결, 유명 게임 스트리머들의 게임 플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마케팅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제페토 김지인 대표는 “이번 배틀 카니발의 태국 진출이 동남아 시장으로 가는 교두보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유저들에게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틀 카니발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익스트림 측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