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8]맘모식스-자몽, '지스타 2018' 현장서 공동 비즈니스 MOU 체결

등록일 2018년11월15일 1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VR게임 개발업체 맘모식스(대표 유철호)가 자몽(대표 윤승훈)과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8 현장에서 '글로벌 VR 콘텐츠 공동 비즈니스 협약(MOU)'을 체결했다.

 

맘모식스는 VR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사가 개발한 3개의 글로벌 타이틀을 스팀을 포함한 전 세계 7개 마켓 스토어 및 로케이션 VR 테마파크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실시한 국내 최초의 소셜 VR 게임 '갤럭시티'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개발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최적화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한편 자몽은 VR게임 및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로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360 비디오 플랫폼, 어트렉션 관리 솔루션 등 다방면의 VR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VR과 모바일이 결합된 'VR그라운드-농장을 지켜라'는 국내외 VR방 및 VR테마파크에 서비스 되어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맘모식스가 보유한 최적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기술과 자몽의 콘텐츠 개발 노하우가 담긴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여 공동 비즈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 사의 시너지는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중인 글로벌 VR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자몽의 윤승훈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서 양사의 비즈니스 및 VR 콘텐츠 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기대된다"라며 "양사 간의 교류가 지역 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는 "거대한 글로벌 VR 시장을 앞에 둔 지금은 전국 각지의 기업들이 서로 힘을 합쳐 국산 콘텐츠 카테고리로 경쟁력을 가져야 할 때"라며 "대구광역시의 실력자로 손꼽히는 자몽과 함께 전개할 글로벌 비즈니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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