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의 이용자 편의성과 보안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용 앱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VFUN 서비스는 PC 런처와 웹, 그리고 모바일에서 연동이 이뤄졌다.

글로벌 플랫폼 VFUN은 2025년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북미, 독일, 터키, 대만 등 다양한 지역에서 PC 및 모바일게임을 제공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출시는 VFUN의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VFUN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 세계 유저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알림 시스템은 뉴스레터를 직접 확인하거나 웹에서만 새로운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 사전 예약 및 VFUN 내의 다양한 게임소식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모바일 푸시 알림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밸로프 측은 밝혔다.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QR 코드 로그인 및 OTP 보안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가 VFUN 앱에 로그인되어 있다면 PC 로그인 시 QR 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OTP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개선하여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로그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웹과 PC 런처에서도 동시에 적용되어 전반적인 보안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기존에는 PC에서만 게시글 업로드가 가능했으나 이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인해 모바일에서도 개인 공간 '마이 스페이스' 및 공식 게임 커뮤니티 '라운지'를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보다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VFUN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VFUN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