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게임사 사이버커넥트투 "귀멸의 칼날과 전장의 푸가 기대해주세요"

등록일 2020년07월30일 11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본의 실력파 개발사 사이버커넥트투에서 상반기 '드래곤볼 카카로트'에 이어 하반기에는 신작 게임 2종으로 세계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며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기대해달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사이버커넥트투(サイバーコネクトツー)는 '나루티밋스톰' 시리즈, '닷핵' 시리즈 등으로 이름을 알린 액션게임에 장기를 가진 개발사. 2020년 상반기에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사가 개발을 담당한 '드래곤볼 카카로트'를 선보였다. 드래곤볼 카카로트는 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사이버커넥트투 측은 "현재 복수의 가정용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며 "2021년 발매예정인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鬼滅の刃 ヒノカミ血風譚, 애니플렉스)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사이버커넥트투 설립 후 첫 자체 퍼블리싱 게임도 준비중"이라며 "전장의 푸가도 출시를 향해 개발을 잘 진행하고 있다. 일본만이 아니라 전 세계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게이머 여러분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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