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 첫 타이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팀 최고 인기 제품 진입… 유저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록일 2023년06월29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 서브 게임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번째 타이틀 '데이브 더 다이버'가 스팀을 통해 6월 28일 정식으로 출시됐다. 게임은 출시 직후 게이머들에게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스팀 최고 인기 제품에 올랐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해양 어드벤처 &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이머는 주인공이자 다이버인 '데이브'가 되어, 낮에는 미지의 바다 속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사냥한다. 밤에는 이렇게 잡은 싱싱한 해양 생물을 재료로 하는 초밥집을 운영한다.

 

이와 같은 독특한 게임성에 더해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유머러스한 컷씬 및 스토리까지 어우러졌다.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어인족'과의 만남, '반쵸', '오토'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서브 스토리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픽셀과 3D로 구현된 아트 스타일도 호평 받고 있다. 다이브를 할 때마다 달라지는 '블루홀'을 배경으로 한 바다의 공간감, 실제 바다를 기반으로 한 해양 생태계를 감상하는 것도 묘미다.

 














 

이번에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는 기존 얼리액세스 버전보다 분량과 콘텐츠가 대폭 늘어났다. 정식 버전은 약 25시간 분량의 플레이 타임으로 구성됐다.

 

우선 정식 버전에서는 4개 분량의 챕터가 추가돼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지역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미니게임과 콘텐츠 그리고 신규 타이쿤 요소 '텃밭'도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얼리액세스에서 유저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반영, 물 속에서도 어종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의 시스템 '피쉬 트래커'와 큰 어종을 포획할 수 있는 '인양 드론'도 도입됐다.

 

게임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듀얼쇼크' 등의 게임 컨트롤러와 키보드 및 마우스 플레이도 완벽 지원한다.

 



 

넥슨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OST 54곡, 콘셉트 및 픽셀 아트가 포함된 아트북, 게임 내 '보트'를 꾸밀 수 있는 스킨 4종으로 구성된 '디지털 엑스트라 확장팩' 버전도 선보였다.

 

게이머들의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순수하게 '재미있다'는 평이 다수인 가운데,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아름다운 해저를 탐험하는 재미 그리고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은 현재 스팀에서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된 가격 21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게임 본편과 각종 특전이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 버전은 28440원이다. 더불어 2023년 내로 닌텐도스위치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민트로켓은 넥슨의 서브 게임 브랜드다. 첫 작품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가운데, 최근 탑뷰 시점의 스타일리쉬 팀 배틀 액션 게임 '프로젝트 TB'와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익스트랙션 멀티플레이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 낙원'을 개발 중에 있다. 두 게임 모두 연내 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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