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 베이글코드가 잡플래닛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1위로 꼽혔다.
기업정보 및 채용 전문 플랫폼 잡플래닛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년 동안 게임업계 전, 현직 직원들이 남긴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종합 점수를 산출한 결과 베이글코드가 일하기 좋은 회사 1위에 올랐다.
평가 점수는 총 만족도, 급여 및 복지, 승진 가능성, 워라밸, 사내 문화, 경영진 평가 등 여섯 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베이글코드는 종합 8.97점으로 2위인 넥슨게임즈(7.96), 3위인 넥슨코리아(7.86)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4위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5위는 아름게임즈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베이글코드는 급여 및 복지 4.09, 워라밸 4.45, 사내 문화 4.73, 경영진 4.27, 기업 추천율 82% 등 전반적으로 각 부문마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내 문화는 TOP 10 회사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베이글코드는 2012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기업이다. 소셜 카지노 게임 '클럽베가스', '캐시빌리어네어', 잭팟조이 슬롯'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면서 데이터 & AI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쌓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를 포함해 이스라엘과 영국, 우크라이나, 베트남에 오피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지역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장르 다각화를 위해 국내외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2022년 매출 932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6년 간 연평균 103%의 고속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대표작 '클럽베가스'의 누적 매출은 2023년 5월 기준 2억 달러(한화 약 26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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