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식혼도: 백화요란', 도쿄 인디게임 서밋 2024 참가

등록일 2024년02월27일 13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CFK(대표 구창식)은 21일 동양 판타지 탄막슈팅 '식혼도: 백화요란'을 오는 3월 2일부터 일본 도쿄 무사시노시에서 열리는 '도쿄 인디게임 서밋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국내 인디 개발사 '디어팜(Deerfarm)'이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2017년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른바 '완전판'으로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캐주얼 유저부터 탄막 슈팅의 마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였다.

 


 

CFK는 '식혼도: 백화요란'의 출시 전, 완성도를 보강한 게임의 모습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고자 '도쿄 인디게임 서밋 2024'에 참가한다. 본 자리를 통해 최신 버전의 체험판도 공개해 한층 발전한 게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식혼도: 백화요란'과 함께 최근 스팀으로 호평 발매 중인 '닌자 일섬' 역시 행사에 시연 버전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식혼도: 백화요란' 시놉시스

어느 날, 영혼에 굶주린 요괴들이 지옥으로부터 탈출했다.

 

이세계로 떨어진 한 소녀, 그리고 우연히 그녀와 조우한 저승사자의 여정이 시작된다. 강력하고 현란한 공격으로 저항하는 요괴들을 봉인하라.

 


 

'식혼도: 백화요란' 게임 특징

- 한국의 민담, 야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신기원요, 창귀 등 한국 민담, 야담에 등장하는 요괴를 소재로, '식혼도: 백화요란'만의 독창적인 컨셉으로 재해석했으며, 보스의 경우 한국 고전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러 요괴를 모티브로 재창조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냈다.

 


 

- 각종 모드 개편, 신규 스테이지 추가까지

'식혼도: 백화요란'은 유저의 숙련도에 맞는 난이도 구성부터 모드 구성, 그리고 튜토리얼을 추가하는 등 탄막 슈팅 마니아 외에 캐주얼 유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할수록 더 많은 소울을 획득, 일발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소울 콜렉트' 시스템을 비롯해 보다 다양해진 게임 모드와 난이도, 커스터마이즈 모드의 개편, 그리고 신규 스테이지 및 한국어 음성 추가, 다양한 옵션 기능 제공 등 기존 글로벌 유저들에게 받은 인기에 힘입어 한층 완성된 볼륨의 게임성으로 돌아왔다.

 

- 주요 캐릭터

1) 소녀(호밍 공격 & 유도형 캐릭터): 어느 날 이름조차 잊어버린 채 이세계로 떨어진 소녀. 기억과 함께 고향과 가족을 찾기 위해 요괴들과 싸워 나가는 고난의 여정을 시작한다.

 


 

2) 저승사자(직선 공격 & 강력형 캐릭터): 원한으로 요괴가 되어버린 영혼들을 상대하여 제령의 임무를 수행하는 저승사자. 우연히 소녀를 만나 함께하며 소녀를 도와준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지난 2월 5일에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도쿄 인디게임 서밋 2024에도 참가하게 된 만큼, 출시 전까지 게임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최근 스팀 상점 페이지도 오픈했다. 발매 전 찜하기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 또는 발매 관련 소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완전판으로 돌아온 '식혼도: 백화요란'은 CFK와 협력을 통해 스팀,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며, 스팀 버전은 올해 상반기에 발매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