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보다 멋진 해적 스페셜포스에 있었네
등록일 2012년05월17일 16시50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FPS게임 ‘스페셜포스’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의 일환인 ‘해적 모드’를 오는 22일(목) 업데이트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해적 모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연상되는 신규 콘텐츠로, 보물을 둘러싼 해안에서 벌어지는 해적과 해병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해적 모드’는 기존의 밀리터리 컨셉에서 탈피, 색다른 중세시대 캐릭터 디자인과 샷건과 근접무기를 활용한 치열한 난전, 점프패드와 거치형 대포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인 모드로 기존 ‘스페셜포스’의 재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모드이다
▶ 보물상자를 놓고 벌어지는 해병과 해적의 결전!
총 3개의 보물상자를 점령하고 지키는 것이 ‘해적 모드’의 목적이다
시원한 카리브 해안이 배경인 ‘해적 모드’는 보물을 놓고 해적과 해병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신규 점령전이다.
‘케이먼’ 섬에 위치한 3개의 보물상자를 차지해 500점의 점수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보물상자를 미리 선점한 뒤, 근접해오는 적을 빠르게 요격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물상자는 가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쌓이는 점령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획득하게 된다.
또한 ‘해적 모드’는 적에게 제압을 당해도 일정 시간 이후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무한 리스폰’ 방식으로 진행돼, 보물상자를 서로 뺏고 뺏기는 치열한 공방전이 끊임 없이 이어진다.
보물상자에 가까이 접근하면 ‘점령 게이지’가 쌓이게 된다.
최종 점령하면 보물상자 획득 마크(TREASURE)가 노출된다.
▶ 진짜 해적들이 이렇게 전투했던가?
‘해적 모드’에서는 중세 시대 컨셉의 전용 무기인 해적 전통의 샷건’화승총’과 일격에 적을 해치울 수 있는 단도 ‘커틀러스’를 지급한다.
이용자는 무기 교체 없이,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화승총을 발사하고 오른쪽 버튼으로 단도를 휘두르며 쉴 틈 없는 전투를 벌이게 되며, 기존 ‘스페셜포스’ 특유의 견제 플레이 대신 쉴 틈 없는 난전을 즐길 수 있다.
케이먼 섬 곳곳에 설치된 6대의 거치형 대포를 활용하면 다수의 적군을 섬멸할 수 있다
더불어 케이먼 섬 곳곳에 설치된 6대의 강력한 대포를 활용해 전세를 역전시키거나 승부를 굳힐 수도 있다.
거치형 대포는 조준점이 없고 대포 사용 횟수가 되살아날 때마다 5번씩만 제공되므로, 조준 및 발사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또한 보물상자를 점령하면, 적군의 진영으로 다량의 포탄이 발사돼 자신의 팀을 더욱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하늘색으로 표시된 ‘점프패드’를 활용하면 고공점프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공 점프를 할 수 있는 ‘점프패드’도 선보인다. 맵 곳곳에 위치한 총 10개의 점프패드를 활용하면, 보다 민첩한 거점 접근과 공격이 가능하다.
‘해적 모드’ 플레이 중 맵에 출현하는 ‘수상한 상자’를 열면, 저격용 총기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해적 모드’ 플레이 중 맵에 출현하는 ‘수상한 상자’를 열면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인 저격용 총기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획득한 순간 상황에 맞는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아군이 확보했을 경우에는 재빨리 저격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적군이 획득했을 경우에는 시급히 저격수를 제거해야 한다.
▶ 아무리 긴박한 전투에도 상황파악은 똑바로 해야지 눈에 띄는 '전투 상황판'
아군이 확보했을 경우에는 재빨리 저격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적군이 획득했을 경우에는 시급히 저격수를 제거해야 한다.
▶ 아무리 긴박한 전투에도 상황파악은 똑바로 해야지 눈에 띄는 '전투 상황판'
‘해적 모드’의 화면 상단에는 현재 양 진영의 획득 점수와 보물상자 점령 현황, 승리 게이지, 제한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투 상황판 또한 중세시대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전투가 종료되면 팝업을 통해, 획득 경험치와 게임 머니(SP) 및 획득한 킬 수와 보물상자 점령 횟수, 랭크(Rank)를 확인할 수 있다. 랭크가 높으면 보다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한 팀에는 보너스 게임 머니도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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