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선언, '천자영웅전' 프리뷰

등록일 2012년07월04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 스네일게임이 개발하고 엔트리브 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천자영웅전>이 대규모 업데이트 ‘환골탈태’를 금일 (4일) 진행했다.
 
<천자영웅전>은 진, 한, 당, 송, 명 다섯 국가를 다스리는 천자(天子)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는 왕위쟁탈 MMORPG로, 3대 전쟁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PvP의 묘미와 다양한 전술을 이용한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소국가 보호 시스템과 국가동맹 시스템을 통해 다섯 국가의 치열한 정치와 암투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또한, 자동사냥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전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환골탈태 업데이트를 통해 <천자영웅전>은 게임 엔진능력을 향상시켜 그래픽 퀄리티가 높아졌으며, 최고 레벨 상향과 함께 신규 던전 추가 신규 유저 접근성 추가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됐다.
 
확 바뀐 그래픽
<천자영웅전>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환골탈태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게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한 그래픽 향상이다. 기존의 쿼터뷰 방식인 시점 고점 방식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변경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게임 내 모든 맵이 새롭게 제작이 되어 기존 대비 그래픽 퀄리티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게임 엔진 화면>
레벨 상향과 새로운 펫과 탈 것 추가
기존 185Lv에서 210Lv로 최고 레벨이 상향됨에 따라 각종 퀘스트 및 던전 등이 추가되었으며 이와 함께 신규 펫과 탈 것이 추가된다. 펫 합성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펫 보다 월등한 능력치를 가진 <신의 펫>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합체 스킬 확장, 신규 패시브 스킬 추가, 펫 스킬 삭제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새로운 최상급 탈 것 추가를 통해 유저 각자의 개성이 더욱 강해졌다.

<신규 펫과 탈 것>
새로운 던전에 도전하라!
기존에 영혼 장비 능력치로 입장이 제한되었던 던전 입장 방식이 전투력 방식으로 단순화 되어 이전보다 쉽게 던전을 도전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됐다. 기존 용암전, 풍도성, 벌레굴, 감옥, 5신전 등의 기존 던전의 입장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초보 유저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소명성 수호 던전을 통해 초반 캐릭터 레벨 업이 빨라졌으며, 최상위 레벨 던전인 삼타 축가장을 통해 최고급 장비 및 영혼 등을 획득하여 천자에 걸맞은 최상의 장비에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소명성 수호 및 삼타 축가장 던전>
복잡했던 강화 시스템은 가라! 이젠 쉽게 강화 하자
천자영웅전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웠던 강화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보다 쉽고 간단하게 기존 장비를 강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장비를 강화하기 위해 별 레벨부터 장비 등급까지 강화하던 방식이 아닌 동일 등급의 장비를 합성하여 다음 단계의 장비를 획득하고 기존 장비의 속성치를 상속 할 수 있도록 개선 되었다.
 
주요 변경사항



<아이템 합성이 가능한 건공 봉투>
더욱 강력해진 길드 시스템
기존의 길드 최고 레벨이 5에서 10으로 상향 되었으며, 길드 건축물이 추가됨에 따라 길드 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해졌다.
 
길드 건축물 기능

 

<길드 건축물>
무분별한 PK는 가라! 1:1 결투장 추가
1:1 결투 시스템이 추가되어 기존의 무분별하게 진행되었던 PK방식에서 정식 결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매일 09:00~23:00 내에 결투를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결투를 매칭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15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각 경기의 승패 여부에 따라 부과된 점수로 랭킹이 등록되며 매주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결투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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