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이재명 대통령 공식 취임 후, AI와 디지털 자산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대통령 취임 이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써쓰도 5일 10%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넥써쓰 주가는 5일(11시 35분 기준) 9.49%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넥써쓰의 주가 상승세는 이재명 대통령의 AI 산업 육성 및 디지털 자산 허브 구축 공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넥써쓰는 2025년 장현국 신임 대표 취임 후 블록체인과 AI를 융합한 신사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운영중이며, 자체 메인넷 '어드벤처'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통합 앱 '크로쓰x'를 출시하는 등 플랫폼 인프라를 빠르게 완성했다.
특히 최근에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클레바 AI'(Kleva 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AI 에이전트를 크로쓰 플랫폼에 도입해 토큰 거래, 게임 플레이, 커뮤니티 운영 등을 지원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한 생태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에 AI를 입힌 융합형 게임들도 속속 등장할 예정으로, 특히 '응원단'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리듬게임 거장 야노 케이이치가 준비중인 'SHOUT!'의 성과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SHOUT!'는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생성형 AI와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웰메이드 게임에 결합해 새로운 게임 문법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를 표한 타이틀로, 캐릭터를 키우는 부분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한편 AI에게 프롬프트를 주면 노트를 만들어 주는 혁신적 시스템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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