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크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마구더리얼이 오는 2월 13일 2차 CBT를 시작한다.
지난 1차 CBT이후 유저들의 개선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완전히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온 마구더리얼의 2차 CBT에서는 싱글 리그 플레이 모드인 '나만의 리그' 모드, 선수 성장 시스템 등 굵직굵직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야구게임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자연스러워진 애니메이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징
나만의 리그 모드
'마구더리얼'은 가장 진화된 모습의 싱글 리그 플레이를 선보인다.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는 최초로, 해당 연도에 실제 존재한 8개 구단과 실제 스케쥴에 맞춰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소화하게 되며, 시즌 기록 및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 시즌 동안 높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대상으로 시즌 MVP, 골든글러브, 각종 타이틀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기록에 따라 추가적인 게임머니 보상도 제공된다.
나만의 리그의 가장 큰 장점은 대전 스트레스의 완화 및 강력한 보상 시스템이다.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이라면 싱글 플레이를 통해 조작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매 경기마다 지급되는 경기 보상과 선수 성장 포인트를 통해 다소 부실했던 팀을 차근차근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133경기가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결과 보기를 통해 시뮬레이션 된 경기 결과 확인 시스템도 제공한다.
수백여가지 다양한 미션
'마구더리얼'에선 다양한 콘텐츠들을 모두 익히기 위해 별도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없이, 친절한 미션도우미를 따라서 게임을 진행하면 콘텐츠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선수 카드 수집에 따라 달성되는 '수집 미션', 경기를 치르면서 달성할 수 있는 '경기 미션', 매일매일 달성할 수 있는 '오늘의 미션' 등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수백 여가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목표 의식과 보상의 뿌듯함이 동시에 제공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선수 앨범 시스템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을 계승하고 있지만, 마구마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시스템은 바로 선수 앨범 시스템이다.
'마구더리얼'에서 이용자들이 구성할 수 있는 선수카드 로스터는 총 3개의 덱이다(2차 CBT에서는 2개의 덱까지만 제공된다).
구성하고자 하는 3개의 덱에 맞지 않는 선수카드는 뽑고 그냥 버리거나 조합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구더리얼'의 새로운 선수 앨범 시스템을 이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마구더리얼'의 선수 앨범에는 한 번이라도 뽑은 선수카드라면 모두 자동 저장 된다. 이렇게 활성화 된 선수카드는 원하는 시점에 언제라도 일정 정도의 게임머니를 지급함으로써 재 영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선수 앨범을 차곡차곡 채워나갈 때마다 달성되는 수집 미션의 보상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이다.
선수 성장 시스템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는 것은 이용자의 조작 실력뿐만이 아니다. '마구더리얼'에서는 각각의 게임에서 활약한 결과에 따라 부여되는 성장 포인트를 통해 선수를 더 나은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게 된다. 타자는 컨택트, 스로잉, 스피드, 파워, 디펜스 스탯을, 투수는 각 구질의 계열별 스탯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성장 결과에 따라 같은 선수카드라도 다른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선수 성장 포인트는 다른 이용자와의 대결뿐 아니라, 나만의 리그의 싱글 리그 플레이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