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차세대 FPS게임 '블랙스쿼드' 올 여름 첫 선

등록일 2014년06월27일 11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 중인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바이퍼서클'의 게임명을 '블랙스쿼드(Black Squad)'로 변경하고 올 여름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금일(27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박보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유명 FPS 게임 제작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 엔진 3'로 제작 중인 1인칭 밀리터리 슈팅 게임이다. 다채로운 모드, 대규모 전투, 스킬시스템 등 기존 FPS 게임과 차별화되는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 3로 구현된 최상의 그래픽, e스포츠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 효과가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FPS 게임이란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조금 더 쉽고,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존 바이퍼서클에서 블랙스쿼드로 게임명을 변경했다. 또한 슈팅게임의 느낌을 살린 블랙스쿼드 신규 로고와 사실감 넘치는 캐릭터가 조합된 새로운 이미지도 공개했다.

6월 비공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블랙스쿼드는 여름 시즌 CBT를 통해 대대적으로 개편된 게임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블랙스쿼드는 슈팅게임의 명가 피망의 차세대 기대작으로, 조만간 게이머들에게 진일보한 슈팅게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축적된 슈팅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엔에스스튜디오의 수준 높은 개발력을 융합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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